어제 저희 아버지가 농밀궐기 대회에 가셨다가 봉변을 당하셔서 현재 응급실에 계십니다
농사일에 한평생 메이신분이 어제 이장이 동네 몇몇분들과 함께 서울에 가자고 하여 같이 올라오셨다가 저항없이 계시는분을 무차별한 과격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현재 무의식 상태이십니다
서울 지방 경찰청장이 무차별 폭력을 써도 된다는 명령을 내렵답니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한평생 농사일에 메달리다 이제 정부에서 아무런 대책없는 행동에 분노하여 유일한 저항 의사표시라도 하겠다며 서울까지 올라오셨다가 이런봉변을 당해도 된다고 누가 그럽니까?
어제 다른분들은 다오셨는데 저희 아버지만 돌아오시지 않아 새벽까지 무슨영문인지 몰라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수소문 하고 다니셨고 저희들은 경기도에 사는지라 혹 여기오시지 않았나 새벽에 전화를 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 8시가 되어 어제 전경들에게 무참히 맞은걸 알았고 응급실에 계셨다가 전북 부안 병원으로 새벽에 옮겨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현재 간이 좋질않아 2차 정밀 검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병자처럼 생기셨고 할아버지 이십니다.
그런데 돌하나 던지지도 않던 아버지를 이런식으로 무작정 막무가내로 방패로, 방망이로 한 집안의 가장을,,부모를,,나의 아버지를 이런식으로 반 송장을 만들어 놓는 일이 어디 있답니까?
도대체 대한민국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생명줄 같은 농사일이라 살아보겠다고 한번의 참석으로 당신의 목소리를 내보겠다던 아버지를,,,
생명권과 생존권이 보장이 안되는 나라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