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믿었었남편인데 글올린 사람입니다..
먼저 답글과 이메일로 위로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을올린날 나편과 대화를 했습니다..첨엔 완강희 부인하더니..
사장와이프 찾아간다니까 실토를 하더군여...
!!사장은 그런일로 몇번이나 이혼할뻔했다구 ...제발 찾아가지말라구!!
남편말인즉은 여자들있는데 가서 술마시고 외박한거 맞다구여..바람은 아니라구
저는 별거를 하자고했지만,남편은 별거도 이혼도 못한다네여..
회사를 그만두라하니 그것도 안된다하구...한번만봐달라..잘못했다..빌기만하네여..
권태기가 심한상태에서 이런일을 겪다보니 살결조차닿는것도 싫은데..어찌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건지...진정 정답은 없는건지...
언니한테 털어놓았더니..
우리신랑이 안쓰럽다네여..그 착한 신랑이 마음에 쌓인게 많았나보다..하구여...
언니말로는 별거도 이혼도 안된다네여...부딫치라네여..싫어도 같이살면서 해결해보라네여..
언니가 맞는지 ....참.....
남편은 의처증처럼...7년이나 매일 지갑과 핸펀을 뒤지며 하루에 얼마쓰는지까지도 간섭하던 짠돌이였는데...이 배신감이란...
참 ....잘해주시는 시부모님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과...걱정할 친정식구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다잡고싶구 용서하구잘살아보고싶은데..
그사람만 생각하면 머리와 가슴이 따로노네여..
오죽답답해서 생전안가보던 점집엘 가보니 3군데서 같은얘길하네요..
제나이 29인데..34살까지 그럴거라구....참구 살아도 어차피 이혼한다구...
예전엔 점보는 여자들 한심하다고했던내가...
막상 이런처지에 노이다보니...잡생각만 느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