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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많은 변태들..ㅠㅠ

제발좀-_-... |2005.11.16 18:08
조회 664 |추천 0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변태들의 행위 ,원하지 않는 목격..ㅋ

 

안녕하세요 전 스물 두살 여자입니당. 저는 이상하게 변태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_=

(내가 좋으냐?;;;;그만 좀 나타나지ㅠㅠ)

 

제가 이제껏 살면서 봐온 수많은 변태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구요,

 

도데체 왜 그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ㅠㅠ

 

#유형 1

학교에 나타나는 변태 아저씨(규칙적인 시간과 장소에 나타납니다.)

 

변태를 처음 본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어요. 애들과 사이좋게 집에 가는길..

 

어떤 아저씨가 지퍼 앞을 열고 뭔가 흔들더군요.. -_-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때 남자 그곳을 첨 봤습니다..

원래 그렇게 빨간건가-_-

아저씨 왈 "토끼야, 한번 만져볼래?" 순간 뭔진 모르지만 위협을 느끼고 애들과 비명지르면서 뛰어갔죠

 

두번째.. 여고시절..

여고시절에 잠깐 흡연을 즐긴적이 있었지요 -_-''(태클 사절;;)

그래서 학교 근처 빌라 뒤에 항상 여자애들 떼거지로 모여서 담배를 피는데 그곳엔 어김없이 변태 아저씨가 나타납니다..ㅋㅋ 이 아저씨는 좀 웃겼어요

항상 뒷모습만 보여주면서 나타납니다. 마라톤바지?라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뒷걸음질 치다가

바지를 쓱 내리고 엉덩이를 흔들죠..ㅋㅋㅋ 첨엔 놀랏지만 나중엔 그런가보다 하고 여자애들은 구경거리로 삼았죠 ㅋㅋ

 

(한번은 여자애들 담배 단속하러 나온 학주선생님을 딱 마주쳐서 황급히 도망간 그 변태 아저씨..ㅋㅋ)

 


#유형 2

 

핸드폰이 끊겨서 밤늦게 공중전화를 써야 할 일이 있었는데.. 전화통화를 열심히 하다가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 흠칫 보니.. 유리창에 붙어 혼자 미친듯 박아대던 변태..ㅠㅠ

 

정말 머리카락 쭈뼛 서갖고 바로 도망갔습니다.. ㅠㅠ무서워요

 

#유형 3

친구가 집앞에 놀러와서 집앞에 앉아 얘기하는데.. 저 먼발치에서 소극적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열심히 흔드시던 아저씨..

친구와 저는.. 그냥 짜증난다~ 이러구선 무시햇는데 점점 다가오는게 아닙니까;

 

헉 그순간 벌떡 일어섰더니 또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고 다가오고를 반복하던 그 아저씨..

경찰에 신고했더니 콧방귀만 뀌고 -_- 안오더군요.

결국 우리가 자리를 피했습니다.. ㅠㅠ

 

#유형 4

굉장히 위험했던 변태;;;;;;;; 제인생 최대의 위기를 느꼈다지요

친구들과 가볍게 술을 마시고 노래방 갔다고 좀 늦게 귀가하던 날이었습니다.

새벽 2시쯤.. 집앞에 거의 다 왔는데 어떤 멀쩡하게 생긴 남학생이 다가옵니다..

그 남학생 " 지금 몇시에요?" 이러길래 제가 "두시요=_-" 이러고 가려는데 나를 덥썩 잡더니

"아가씨 좀 쉬었다 가야될거 같아요," 이러면서 갑자기 어두운 골목으로 질질질 끌고 가는게 아닙니까

 

그순간 목소리도 안나오더군요;ㅠㅠ

 

갑자기 덮치려고 하는순간 확 밀쳐버리고 (머리 박아서 꽤 아팠을겁니다..쌤통-_- 죽어라)

 

전속력으로 욕하면서 도망쳤습니다.

"야이 #@%^%!^!@%!^ 너 다음에 걸리면 죽어!!!!!"

 

#유형 5

이건 굉장히 황당.. 했던 변태ㅠㅠ

제가 커피숍에서 일하던 시절입니다.. 커피숍 화장실은 밖에 있었죠,여자 남자 따로 있었습니다. 

일하다가 그때 제가.. 마법에 걸려서 행사중이었는데.. 불편해서 화장실을 갔다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금 뒤에 다시 확인하려고 갔는데. 여자화장실은 두칸이거든요

근데 한칸은 문 틈이 살짝벌어져서 안이 조금 보여요.. 근데 사람이 있더라구요

이상하다..손님이 없는데 왠 사람이.. 이러고선 그냥 지나치려는데..

그 틈 사이로.. 변기 뚜껑 위에 사뿐이 펼쳐져 있는 생리대............악악악악

 

그순간 등뒤로 땀이 흐르고.. 전 슬쩍 나가서 벽 뒤에 매복해있었습니다.

 

잠시 후 어떤 고딩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 나오더군요..

 

딱 잡았죠. "야!!!!! 이변태새꺄 거기 안서?" 이랬더니

갑자기 횡설수설 하는겁니다.

 

"아뇨 제가 지금 쫓기고있어요.." "지금 조폭같은 남자들이 쫓아와서.. 숨으려는데 여자화장실이었네요

죄송해요.." "밖에 덩치큰 남자들 없나 봐주시면 안되요?" 이러길래..

 

순간 맘이 약해지면서 내가 괜한 사람을 잡고 있나.. 싶었죠

밖을 확인했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라구 그랬는데!!!!!!!!

 

그넘이 후다닥 나가고 나서 화장실에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잘못본게 아니라 내 그게!!!!!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겁니다 ㅠㅠ 어머 젠장..

 

이미 토끼고 없었죠 그넘은..ㅠㅠ

 

아.. 도데체 그걸 갖고 뭘 하고 있었던걸까요.. 지금 생각해도 토나옵니다..

 

#유형 6

 

이건 대학가는 길에 겪었던 변태들인데요..

 

제가 후문으로 들어가는날은 꼭 변태들이 꼬이더군요;

새내기 시절 부푼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저기요~저기요~" 이런 소리가 들리더군요

순간 휙 봤더니.. ㅋㅋㅋㅋ

빌라 틈에 숨어서 홀딱; 홀딱 벗은 남자애가.... 혼자 .. 그러고 있더군요

근데 웃긴건 다 벗엇는데 커다란 하얀 보자기를 반으로 접어서 얼굴만 가렸다는거..ㅋㅋㅋㅋ

 

순간 웃음이 나오더군요.ㅋㅋㅋ -_- 옆에 있던 벽돌을 주워 던져버릴까 하다가..

 

그냥 인생이 불쌍해서 왔습니다..

그뒤론 안보이지만..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봤던 변태는..

무쏘..차량이 자꾸 앞에서 슬슬 가면서 안움직이는겁니다

수업도 늦어서 짜증나는데.. 이러면서 앞지르려고 휙 가는데 창문을 직- 내리더니

아저씨가 그걸 꺼내서 흔드시더군요-_-

"아아..아가씨, 아가씨 미안해.. 아가씨가 예뻐서 그래.. 못참겠어"

(태클 금지.. 전 안이쁜거 압니다.ㅋㅋㅋ하물며 변태한테 들어봤자 치욕 -_-)

 

아오.. 졸졸졸 따라오더군요

 

하필 그럴땐 주위에 아무도 없고..

가방속에 디카를 꺼내서 찍어버릴까 하다가.. 그냥 고개 숙이고 걸었습니다..-_- 무섭긴 하니까

 

진짜진짜 아저씨들 그러지좀 마세요~!!!

ㅠㅠ 보는사람 놀래고 스트레스라구요..

부인 앞에서 하시던가 여자친구 앞에서 하시던가..

왜 멀쩡히 지나가던 사람 눈 버립니까..ㅠㅠ

 

진짜 변태의 심리!!!!! 궁금합니다 왜그러는거야?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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