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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남친의 속마음...

보석상자 |2005.11.17 11:20
조회 910 |추천 0

몇달전 언니와 영화를 보게 됐는데 그날 언니의 친구라는 분도

같이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 그사람이 제 남자친구가 됐구요,,'

인물도 괜찮구 성격도 괜찮아서 자꾸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자주만나구 연락도 매일하게 되서 결국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여자를 사겨 본적이 없데요(23살)

성격은 완죤히 전형적인 A형이구요,,

첨에는 여자를 사겨 본적이 없다고 해서

경험도 없고 말주변도 없고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난중에는 이건 진짜 답답하고 심지어 짜증도나고

진짜 생각없이 말하는...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야 하는데

실증도 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아프게 됐어여..

그것두 이 오빠라는 사람때문에요..

그래서 회사에 있다가.

'나 아퍼,, 그래서 집에가..'

이렇게 문자를 보넸더니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지도 않고

'나도 맘이 아프다. 너가 아프니깐 나도 더 아프다 힘내~~'

이렇게 온거예요.. 진짜 황당스럽게...

나는 말이라도 어디가 아 픈데? 괜찮은거야?

이렇게 말해줄지 알았는데 말이요,,,ㅜㅜ 내가

넘 많은걸 바란건가요??

그래서 넘 황당한 나머지 '힘내? 웃기고 있네'

그러니깐

'나는 지금 너무 혼자가 된거 같애. 미안하다.'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딴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연락도 없고..

글서 저두 열받아서 핸폰 꺼놨음니다...

나중에 핸드폰을 켜보니 연락이 와 있더라구요.

그것도 전화 한통,...그러고 나서 문자가 와서 봤는데

'핸폰 꺼놨더라 내가 그딴식으로 말한건지 몰랐다. 잘자

휴,,,, 너무 황당하져...

이 사람이 날 좋아하긴 하는건지..

아님 말을 표현 할줄 모르는건지...

그냥 확 헤어져 버릴까요??

계속사귀다간 내속이 다 뒤집어 질것만 같아요..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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