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글을 덧붙이자면.. 저 세상 물정 모릅니다.그래서 글을 올린거구요.
능력이 안되는 저로선 내가 나가 번다고 해도 100만원도 안될거고
남편만나서 같이 벌던지 해야 할텐데, 집안살림하면서 조용히 살고싶은게
꿈이라 글을 올렸습니다. 대체 한집안에 기준은 이러이러할때 허리띠 졸라매면서
노후에 국수 안 타먹으면서 살수있을까..(생각보다 이렇게 거리를 떠도는 노인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물가는 점점 기승하고, 한 가정에 100만원만 벌어도
잘산다 소리를 듣던 십몇년전과는 달리 300-400 벌어도 집 융자끼면 힘들단 소리가
들려와서요. 세상 물정 몰라서 한심하다는 말씀도 물론 좋지만, 그냥 덜렁 그것만
써놓으시면 타박만 할뿐이지 더 아리송하죠..처음부터 알고 태어나는 사람 없잖습니까..
물어보는거 까지 뭐라 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세상 물정 알려고 노력중이니까요.ㅠㅠ
세상 물정 생각하고 남편 능력 생각하고 내 꿈이 집안살림하면서 조용히 살고싶은게
꿈이라도 세상 물정상 내가 나가 벌어야 한다면, 그렇게 할려고 하는거에요.
살다보면 알겠죠. 근데 처음에 직장 다 떼려치고 결혼해서 살다가 느껴서 직장다닌다
하면 늦고 힘들잖아요. 미리 알아두고 결혼을 해야겠죠. 노력을 얼마만큼 해야하는지..
내가 얼마만큼 벌어와야 노후대책을 세울수있는지를요..
집이 없을시에 월 수입이 150이라면 먹고살기 택도 없다는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
이렇듯 기준이 있을진데 기준이 없고 살기 나름이라는건 말이 안된다생각하네요.
100이든 10이든 오늘 하루만 보면 다 살만하겠죠. 내일을 보니까 힘들단 얘기죠.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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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혹은 남편의 수입이 얼마정도 되야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남친의 한달 수입, 혹은 뒷배경을 보고 결혼을 생각한다거나
먹고 살만하겠다..하잖아요.
그게 대체 적정선이 어느정도인거죠?그냥 궁금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같이 벌어 200만 넘으면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다하고,
어떤사람들은 500을 벌어와야 그나마 살만하다.(솔직히 이해안가네요;)
이러구요. 전 500정도면 대기업에서 한자리 차지하고있어야 번다는 생각이거든요.
것두 요즘엔 워낙 언제 짤릴지 몰라 전전긍긍이고..
예전에 어떤 글을 보니 뭐남자가 300도 못 벌면서 결혼은 무신 결혼이냐 이런 댓글의
글들이 잔뜩 달린 걸 봤거든요. 저는 여자인데다가 100벌기도 힘들고, 300이면 상당히
많이 버는것 같은데..요즘 추세나 물가가 그게 아닌가.. 막 이상한 생각도 들고..
그냥 예를 좀 들자면..
집이 자그마한거 하나있고(대충 20-30평) 월급 200만원
정도 남편이 벌어온다면 먹고살만한건가요?여자가 집안살림만 한다는 가정하에요..
남자 혼자 벌어 아이 둘 정도 기를수있을까요?
아니면 같이 벌어서 한 300가까이 벌고 집은 전세에 아이 둘 정도 키우면 먹고살만할까요?
저는 밖에 나가 일하는게 너무 싫어서 아이들 잘 키우고, 남편 그냥 뒷바라지 하면서
살고싶은데요.. 요즘 추세론 남자 혼자 벌어선 생활못한다.. 이런 얘기도 들려오구요.
대체 요즘엔 얼마정도나 버시는건가요..얼마 정도나 벌어야 생활이 그나마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거 하게 사는게 아니라 그냥 빚없이 시작해서 차는 못 굴리거나 조그마한거 굴리고,
애들 둘정도 낳아 학교 잘 보내고, 사교육비는 거의 기본만 한다치고..
빚만 없게 생활 하면서 노후 걱정은 크게 없게 저금조금씩 하는 수준이요. 그냥 저냥 사는..
(빚이 있다고 해도 전세 자금이나 집 대출 같은거..)
물가도 그렇고 사람 사는게 예전같지 않다 보니 영 감이 안 잡힙니다. 제 능력이 없음에,
그리고 집안 살림만 하면서 주부 우울증 걸리지 않게 돈 안드는 취미생활 하면서
근근히 살기엔 요즘 세상이 너무 각박한거 같고..같이 번다면 대체 어느정도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기준선도 모르겠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