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질 모르겠네요..
그 죽음 앞에서 말이죠....
그냥 가슴이 턱 막히고 찡! 하면서도...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담담히 머릿속으로나마 끝까지 의사였던 장준혁...
끝까지 중얼중얼거리다가.. 그렇게 죽는 모습...
장과장 케릭터가 그리 맘에 들지는 않았는데..
정말 찡하네요.....
물론 성공을 쫓는 모습이나.. 돈, 명예에 민감한 그의 모습 속에서..
어쩌면 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렇게 싫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성공하기 위해.. 돈 몇푼 더 벌려고...
때로는 비굴해지고 때로는 아부하고 부끄러운 짓 많이 하는데...
그의 모습 속에서 그런 제 모습을 봐서 그렇게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이 더 맘에 와닿네요...
그리고 저라는 사람의 끝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드라마 보고 글은 처음 써봐서 뭘 어떻게 말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그냥 가슴 한켠이 찡하고 그래요........
그래도 죽으면 끝이지만.. 저는 내일 또다시 출근 해서 새로운, 하지만 똑같은 일상속에서..
또다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