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칭구넘이랑 메신저하던 얘기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전 설에 혼자 살고...칭구넘은 지방에 혼자 살아영...
그넘 : 오랜만이당~~
저 : 그르게...밥은 잘 먹고 댕겨???공부는???
이 정도 안부를 물은 후...
저 : 나 이달말에 집으로 들어가려공...집 근처서 일할꾸얌..
그넘 : 잘 생각했다...그르지말고 결혼을 하징~?
저 : 결혼은 혼자하냥...남자가 있어야 하징~~ㅋ하나 소개시켜줘...너같은넘 말공!ㅋ
그넘 : 왠 남자~~여자를 찾아야징...사내넘이....
헐...겨기까진 애교로 넘어갔습니다...웃으면서...
잠시 후...
그넘 : 나 이번 주말에 칭구만나서 안산가는뎅....
저 : 구래?? 시간나면 소주나 사주구가~~~ㅋ
그넘 : 밤에 올라갈께..잠자리 제공좀 해라....
저 : 미틴넘....그 칭구네서 자라~~왜 나한테 붙냥...?
그넘 : 어...그 칭구 여자라서 안대.......
헐......그럼...난....남자였단 말인가...??
저 : 머???내가 100번 양보해서 같이 찜방가주께...넌 소주사~
그넘 : 나 찜방서 못자~~치사하게...같은 남자끼리 왜이래.....
저 : 헉......나 찾지마라...(삐짐...)
아....안그래도 외로운데...칭구넘이 이러네여...ㅡㅡ;;
나름...아주 여성스럽진 안아도...나름 긴 자취생활로..살림도 좀하고..
요리도 좀 하는데...빼어난 미모는 못되도..나 좋타는 사람도 좀..있었고...
날씨가 추워서 옆구리가 시리는 이때....
이넘이...염장을 지르네여....ㅡㅡ;;어여 집으로 복귀해야겠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