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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컴플렉스 있는 남자 치료법좀..

서수현 |2005.11.21 15:51
조회 44,468 |추천 0

헤어지고 다시 만날까 생각중인데.. 이사람 누나 컴플렉스가 걸립니다.

 

그것때문에 헤어진건 아닌데 겁이 나네요.

 

누나분께서 결혼하시고 가정을 이루셨는데 그사람이 누나라면 못죽고 못삽니다.

 

저랑 만나면 자꾸만 누나집으로 가자고 쪼르고  다른곳에 데이트하러 가는건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조카들도 귀여운데요.. 제눈에도 귀여운데 이남자 하는 짓이 얄밉습니다.

 

저랑 싸우고 난다음에 조카보고 나서 "너오늘 우리 민정이때문에 봐줬다" 그런식으로 나옵니다.

 

어처구니 없습니다.

 

누나분도 가끔 한번씩 자기동생이라고 제 시간까지 막대합니다.  데이트하는데 전화 한두번은 기본으로 서로 오고 합니다

 

이사람이 저랑 있으면서 누나랑 통화 안한적 없는거 같네요.(..꼭내앞에서 그래야하나..)

 

저번에는 누나가 화를 내서 영화표 끊어놓고 영화관들어 가지 못한것도 쫌 어처구니없고..

 

전화와선 우리집에 와서 놀아라ㅡ 저녁은 이렇게 해라ㅡ 주말에는 이래라ㅡ 다음주에는 저래라ㅡ

그 사람이 워낙 누나 좋아해서 저도 그누나를 좋아해주려 하지만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그런거 이해해주는게 너무 힘듭니다. 

 

누나분은 저에게 잘해주지만 .. 그사람이 행동을 똑바로 못합니다. 누나네는 누나, 우리는 우리,

그렇게 끊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누나가 있다가라 놀다가라 졸라요.. 사실 싫다고 못하죠.. 저도

누나분은 좋아하고.. 애기들 넘이쁘고

 

애보는거 힘들어서 도와주는거 얼마든지 괜찮지만,,

그러면 언제나 남자친구는 컴터랑 티비보고 제 할일한다고 가버리고 전 덩그라니 애기보고

밥상차려주고 황금주말 그집에서 다 보냅니다. 힘듭니다..  전 분명 그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건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누나 컴플렉스, 조카컴플렉스 있는 남자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는 26살 여자.....그 애는..22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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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귀한집딸|2005.11.22 10:38
어제 톡에 시집살이 하는 여자분이 생각남 -_-; 만삭인 아내 버려놓고 누나 애 봐주러 간다고 하던,, 그 철없고 짜증나는 남편!!!! 처럼 될것 같네요 ㅡㅡ+
베플니가|2005.11.21 17:16
좋으면 그냥 살고 안그러면 째저
베플괴롭겠다...|2005.11.22 09:09
절대 못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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