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과 저는 스무살 동갑이구요.
사귄지는 얼마 안됬습니다.
사실 먼저 작업들어간건 저였지만 -.- 살짝 작억걸어주니까
남친이 적극적으로 들이대더라고용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사귀게 됬는데...
사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2년제인데다가 학교 특성상 남자수 800에 여자가 40명밖에 안되요.
그래서 제 남친을 낚을(??)수 있었는가봐요
일반 4년제 대학이었다면 남친 여자들에게 둘러쌓여 살았을 겁니다. -_-
남친외모설명하자면...그냥 일본 미소년(??)같이 생겼습니다.
고딩땐 헌팅도 몇번 당하고...팬카페도 있더라고요 -_-
근데 다행이 성격이 까지지(???)않고 순진해서 제게 낚인걸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하하하
남친 모를꺼에요.
학기초 남친을 첨보는 순간 얼굴에서 나는 빛에 반해서 남친 싸이 수소문해서
스토커질 하고 카페 가입까지 하고 거기서 일일히 남친 과거 캐내는데 여념없는저를..
남친 절대 모를겁니다.!! 팬카페 있다는건 학기초부터 알았지만
며칠전 '나 친구한테 들었는데 너 팬카페도 있다며~' 그러니까
남친 어떻게 알았냐며 쑥쓰러워하드만요...거참 귀여운녀석...
본론은 여기서부터입니다.!!
남친 싸이를 가보면요 일촌평이 거의 여자에요.
본인은 그런거 연연안하는 듯 하지만 거의 보면 팬카페 회원이더라고용
근데 일촌평들이 가관입니다.
'너 언제여친생겼냐!!넌 내꺼잖아1!'
'여친생긴거야?나는어쩌라고!!'
이런식으로 제가 빤히 있는데로 여자를 들이데기 장난아닙니다. 남친 싸이 메인에 버젖이
저와남친 다정히 찍은 사진이 박혀있는데도 말이죠!!
그여자들 홈피 파도타기로 추적들어갔습니다.
여자들 방명록에 남친 답글 남겨두었더라구요
'나 임자있잖아 이제' 착한놈입니다.
그럼 그 여자 또 남침싸이에 '상관없다 넌내꺼다 '이런식으로 글 남겨 놓습니다.
나는 물로보이나 -,.-
성격같으면 머리채를 뜯어주고 싶지만 남친앞이라 내숭떨었습니다.
사실 전 평범..하걸랑요. 그치만 남친은 낚을 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우리학교에 여자가 없어서였을꺼에요. 글고 사실 제 성격이 좀 털털한면도 있고..;;
남친이랑 데이트할라 시내갈라 치면 여자들 시선이 느껴집니다.
'남자가 아깝다' 이런소리 직적 들은적은 없지만 할것 같습니다. ㅠ ㅠ
그래도 저 용기내면서 삽니다. 제가 제일 이쁘데요 낄낄 -_-
암튼 젤 큰 고민거리는 싸이에 일촌평 남기는 그 아녀자들...
임자있다고...이제 내꺼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