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배의 소개팅 하라는 소리에 몇번 안한다고 하였으나 자꾸 권유하여 지금 여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뛰어난 외모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그 여자 아이가 착한것 같아 마음이 조금씩 끌리더군요... 소개팅 이후 몇번의 만남을 가지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순간엔 아무것도 몰랐지요 ...
처음 사귀면 자꾸 보고 싶고 그러기 마련인데.... 그 아이 친구 때문에 일주일에 2번정도 만납니다.
자기 없으면 친구 혼자된다구요 ... 그래서 이해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랑 여친 은 다른 지역에 삽니다... 버스 1시간 거리...
주말 마다 저 볼려고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곤 합니다...
전 안보는 만큼 연락을 자주 하였구요.... 문자비만 몇만원 나오더군요 ;;;;
그래서 더 가기 전에 통신사 부터 바꿔서 커풀 요금을 하였지요... 제가 여친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한거죠
그런데 이게 왠일 일까요... 커풀요금하면 문자무제한 통화 일정량 만큼 주잖아요 ;;
그 아이는 제가 연락 하면 답장만 합니다..... 먼저 보자는 일도 없구요 ...
그래서 제가 물어 보았죠.... 그럼 부끄러워서 말 못한답니다.....
그면 못 보는 만큼 연락이라도 자주 하고 그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 묵묵 무답 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저 볼려고 왕복 2시간 이상 버스타고 다니는데 고마운 마음에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하기로 하였습니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때 빼빼로랑 초콜릿을 사 들고 그아이 사는 곳 까지 몰래 가서 연락 하였습니다..
(서로 챙겨지 말기~~ 하였거든요...) 그래도.. 제가... 깜짝 선물로...
정말 좋아 하더군요... 학교 마치고 바로 그 아이 있는 곳으로 갔는 시간이 6시 10분쯤....
밥을 먹고 커피숍에 가자 마자 제가 갈 걱정 부터 합니다.
9시에는 출발 해야 (차 좀 막혀서 ) 10시 30분에 도착 하거든요(제가 기숙사에 살아 11시에 꼭 들어가야 됩니다)
그 아인 7시 20분 부터 저에게 어떻게 집에 갈꺼냐고 묻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커피숍에 7시 40분쯤에 나왔습니다... 단데서 버스 타면 좀 편하게 갈수 있다고...
한 40-50분 걸어서 그 버스가 온다는데로 가서 탔습니다.. 8시 40분에;;;
평소 9시 버스를 타고 갔었거든요... 전 자주 못봐 얼굴 보고 싶어서 간건데 ... 차라리 그 40-50분을
얼굴보고 9시 버스 타고 싶었는데.... 그 아인 어떻게 하면 절 보낼까 하는 생각뿐인것 같습니다..
그 안에 편지도 있었는데.... 정말 맘속에 있는말 다 하였는데...
그 아인 이제까지 답장도 없네요 ;;;;
또한 스킨쉽도 엄청 싫어 합니다. 제가 손 말고 다른곳에 손만 대도 난리 납니다...
그래도 어떻게 키스 까진 하긴 했다마....
저희 커풀 보면 남녀가 서로 바뀐것 같습니다....
혼자 일방적으로 좋아 하는건가요 ....
전 그 아이 밥 사줄려고 매일 점심을 굶습니다... 나중에 그 아이 만나면 밥 사주고 데이트 비용 할려구요 그래서 거의 제 돈으로만 데이트 하지요... 가끔 그 아이도 내구요....그 아인 알바도 하는데 ;;;
물론 돈이 아까운건 아닙니다... 제가 그녀를 좋아해서 쓰는것이니깐요 ....
단지 저랑 성격이 안 맞는것 같아요... 그 아인 너무 소극적이고,, 부끄럼이 많은것 같아요
말은 참 잘하는데 ;;;;
그게 너무힘들어요.... 전 정말 단지... 연락이라도 자주 하는건데 ...
지금 53일 사귀고 있는데... 정말정말 그 아이가 먼저 연락한 적은 손에 꼽을만큼 ?
그 흐한 문자 하나도요 .... 보고 싶다는 소린 절대 안해요 ...
제가 정말 많은걸 요구 하나요 ? 그런건가요 ?
좀 도와 주세요 ;;;; 요즘 점점 그녀로 부터 마음이 떠날려고 합니다..
다른 여자가 생긴것 절대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녀 착하기는 정말 착한데 .....
악플은 삼가 해주세요.. 톡톡 읽어 보면 악플 하시는 분들 많던데;;;;
직접 글을 써 보고 꼬리에 악플 달려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 조금 생각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