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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지, 끝난김에 그냥 끝을 내야할지가 아니고..

뭡니까이게~! |2005.11.24 15:43
조회 919 |추천 0

몇일전에 헤어졌죠, 여자친구랑~(고로 전 남자입니다--;)

 

여기 글들을 보면 남친분들이 친구들하고 놀기만 하고 자기랑은 안놀고...

같이 만나서 있다고 해도 졸립다고 하고 피곤하다고 하고...

 

근대 저는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조금 바뀌었네요.

 

여자친구 대학때 수업도 남자들 많은 수업을 듣다보니,

주위에 친구들 남자가 많이 있죠.

 

제가 그걸 이해 못하는놈이냐구요?

아니요~ 친구들이 남자가 많이 있다고 해서 그런걸로 생트집 잡는녀석 아니거든요.

문제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항상 친구가 우선 순위이죠, 저랑 선약이 되있다고

하더라도 미안하다고 담에 보자고, 친구들 만나야 한다고 ㅋㅋ

 

이성인 친구들을 너무 절실하게 믿고 있기도 하지요.

아무리 술먹으며 밤샌다고 해도 자기 건드릴 친구는 없다고,

제 주위에 알던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인지....전 그런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서도 남여가 술취해서 같이 잠자고 그런 실수...

친구들끼리 그러는걸 좀 많이 봤거든요.

남자인 저도 술 왕창 취하면 이성인 친구가, 친구로 보이지 않고 여자로 보이는데..(돌던지지 마세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이성인 친구들이랑 술 먹는다 해도 일부러 잘 안먹거나, 나름대로 조절 하려 하지요

 

물론 제 여자친구였던 사람의 친구들도~ 저처럼생각 할수는 있겠지요~

근데 그 자주 모이는 친구들 중에 한명이 제 여자친구였던 사람을 좋아 하고 있거든요.

고백도 했고~! 그런 상황에서 더더욱 당황 스러웠던건......

 

저랑 전화연락도 그렇게 자주 하던 여자친구였는데 헤어지기전 그 고백한 친구랑 통화를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대기통화 할때 안받았었으니까요.

나중에 핸드폰 몰래 봤었는데 그 시간; 10번이나 제가 전화 해도 대기통화 하고 있었던 시간,

그 고백한 친구랑 통화 했던 목록이 있더군요.

 

제가 잘난놈이다 라고 한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났었습니다.

가끔씩 깜짝 이벤트도 하고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무슨 공식처럼 이사람도 제가 하는 행동이

당연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제 머리위까지 올라서서는 짓밟으려 하는것 같더군요.

 

제가 가끔씩 화도 내고 머라고 할때 마다, 이럴꺼면 헤어지자는 소리 밥먹듯이 했었구요.

그때마다 정말 확 그만 만나 버릴까했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 하는사람이란 감정이

더 앞서 있었는지, 그렇게 까지는 하지 말자고 했었죠,

제가 잘못한거죠... 헤어지자는 소리 할때마다 제가 숙이고 들어갔으니......

 

저를 좋아 하고 있는 감정을 저도 느끼기는 하고 알고는 있기는 했었습니다.

근데 친구들(고백했던친구 포함)하고 밤새면서 놀고,

한두번도 아니고 그럴때 마다 아침에 대리러 가고,

차라리 그 친구들을 만나서 놀때 저도 한두번 만나서 같이 놀고 그랬으면

덜 힘들어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를 좋아하는 감정을 제가 느끼기에 이해하려고 했죠.힘들어도..

 

친구들하고 언제 한번 같이 놀자 라고 했더니 제가 끼면 분위기 다 깬답니다 -_-;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뭐 어디가서든 분위기 못맞추고 그런놈도 아닙니다.

처음 보는 자리라도 잘 적응 하면서 놀고 그런점을 좋다고 말했던 여자친구 였는데

 

한번 친구에게 실수를 당해 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제가 말하는건 왜 믿지를 못하는건지...... 제가 말해주는건

자신이 경험하기전엔 절때 모르는 사람인건지...... 평소에도 남의 충고를 잘 안받아 들이죠.

 

한번 친구로 생각한 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라고도 완전 딱 박혀 있더군요. 진리인듯...말이죠

제 생각엔 아무리 글케 생각 하고 있다고 해도 온갓 선물공세에 매번 잘 대해 주고 생각 해주고

챙겨주고 하다 보면 조금 씩 맘이 바뀌지 않나요???

 

몇일전에 헤어지자고 했죠,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은

힘들어서 못견디겠더라고요 말했듯이...

 

 

자기도 이렇게 까지 할맘 없었는데, 이상하게 잘 표현이 안됐다네요,

제가 해줬던거 너무 고맙고, 헤어지니깐 눈물도 나고, 자기맘도 진심이었지만 단지 표현을 못한거라고

이것도 무슨 공식처럼 꼭 헤어지거나 최악의 상황이 와야지 여자or남자는 말하거나, 알게 되더군요.

(뭐 모든 여자and남자가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당 --;)

 

오늘의톡에 바람기 인지 오지랖인지 내용이 있었는데,

왠지 그런 여자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이런 행동과 생각을 하는 여자분들 계시면 말좀 해주세요~ 정말 자기가 경험해야지만

깨닫게 되는거고 그전엔 아무리 잘 얘기해주고 말해줘도 받아들일수 없나요?

 

헤어진 판국에 그딴건 왜 물어 보냐 ......이런말 하실분은 그냥 다른글 읽어주세요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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