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좋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애는 저의 가장친한남자친구의 룸메이드였고요...우연한 기회에 제 친구를통해 알게되었죠..
예전에도 제가 그애를 좋아하고있단것은 알리지도않았었고, 표현도하지않아서
그애는 제가 자기를 좋아하고있었단걸 모르는것같아요..
그애역시 저한테 관심도 없었고요....-ㅁ-;;
그냥 친한친구의 룸메이드니까....그리고 룸메이드의 친한친구니까....
그냥 이런식의 사이로만 지내왔었는데...
작년이맘때쯤 그애가 휴학을하고 집으로올라갔고...
다시 요번에 만났어요...1년만에만나게 된거죠..
예전엔 제가 잘 보이기위해 말도조심 행동도조심...이렇게 내숭모드로 나가다보니 그렇게친하게지내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엔 제가 아무렇지않게....그러니까...본래성격(?)대로 장난도치고 말도먼저걸고그러다보니..
다시만난지 몇일안됐는데도 예전보단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이들어요^^
근데 그애가 그냥 지나가는말로 칭찬을 자주하네요?
많이 예뻐졌다...살많이빠졌다...노래잘부른다..그옷잘어울린다...등등..
칭찬이아니라도 호의적인 말을 자주하더이다...
그리고 은근슬쩍의 스킨쉽을 해요..
제가 매고있는 숄더백이 약간 흘러내리면 제앞에 가까이와서 올려준다던지...
추워서 여럿이서 같이 담요덮고있으면 발가락으로 내 발을 툭툭친다던지..
말하면서 길거리지날때는 장난치듯이 내 머리를 툭툭때린다(?)거나 건든다거나..
비호감적이거나 티가나는 행동이아니라...아무렇지않는듯한 행동이요..
제가 관심이 그애한테가있어서 아무것도아닌행동을 오바해서받아들이는것일수도있지만...-ㅁ-;;
그냥 걸리네요...사이가가까워져서 그렇게하는건지...딴애들한테도그러는지..
그리고 제친구(여자애)와 제가 동시에 남자를 소개시켜달라 그랬는데...
제 친구한테는 소개시켜준다고...소개시켜줄 상대방남자의 전화번호까지 가르쳐주면서..
제가 소개시켜달라니까 싫대요...-ㅁ-;;
이거뭐하자는건지....어지럽게스리..ㅠ ㅠ
그러니까 제가 정말 궁금한건요...
남자들의 노골적인 스킨쉽말고 은근슬쩍하는스킨쉽의 정체는 뭐죠?0_0;;
대체 그놈이 나를 맘에두고있긴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