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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변하는걸까.. 아님 사람이 변하는걸까..

안녕.. |2005.11.27 10:51
조회 726 |추천 0

안녕.. 이란 말을 쓰지 않는 내가.. 며칠전에 네게 썼다..
마지막이란 뜻이지..


우리 참.. 많이도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며.. 

그 만큼 시간이 흘러서였을까..
참 많이도 네가 날 대하는게 전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너는.. 첨처럼 설레임이나 기다림 같은게 줄어서지..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라고
내게 말하지만..

나는.. 매번 혼자 섭섭해하고.. 아파하고.. 또 추스리고.. 내 자신을 이해시키고..
그러면서 내 맘이 이젠 너덜거린다는 생각들어서..
주는 사랑 말고 받는 사랑도 하고 싶어서..
이젠 정말 안녕이라고 말했다..

넌..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더니..
내가.. 너랑 헤어져도.. 너한테 할만큼은 다해보고.. 나중에라도 후회는 안할꺼 같다고
하자.. 너 생각이 그렇담.. 헤어지자는 말에 동의했지..

한번쯤은 너가 날 다시 잡아주길 바랬지만..

아마도.. 너가 날 잡지 않듯이.. 네가 말하는 그 사랑이란것도.. 그 만큼 가벼워서..
또 다시 내가 내맘 위안하며..
헤어지잔 말 잘했구나.. 이렇게 생각해버렸다.

혼자있어서 외로운거랑.. 둘이 있어도 외로운거랑..
어떤게 더 슬픈건지..

그거.. 너.. 아니?

한번쯤 살면서.. 나 만큼 널 사랑해준 여자 없다는 걸 알고 후회하는날 왔음.. 하는게
내 마지막.. 악담이다..

잘살아라.. 바. 부. 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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