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도 사랑일까요?
단순한 집착아닐까요?
없음 죽을것 같고 하루라도 안보면 견디기 힘든데...
이런게 사랑인가요?
그 사람(12살연상)은 내 친구 만나는것도 집에 친구가 놀러오는것도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아요.
그저 집에 있었다고 하면 좋아해요 좋아하기 보다 편안해 하죠.
집에만 있었다 그러면 안심을 하는데...
어디라도 나간다하면 불안해 해요.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런걸까요??
그 사람이 항상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저도 그 사람을 닮아가서...
나도 그 사람이 회사에서 문자다 뜸하거나 하면...
회사에서 일하는거 뻔한데도... 심통이 난다고 해야하나 ??? ㅡ.,ㅡ;
그냥 서운한 감정.
내가 뻔히 집에 있는거 울 오빠도 뻔히 알면서....
내가 친구들 잘 못만나는것도 뻔히 알면서도 오빠도 항상...
남자..남자 남자... 머라머라 그래요.
한두번은 괜찮지만.
어떤땐 자존심 상해요
내가 어떻게 보이길래... 이렇게 의심하나 싶기도 하고.
내기 이토록 당신 하나만 바라보고 집안일하면서
퇴근하기전에 당신이 좋아하는 반찬들로 저녁식사 다 차려놓고
와이셔츠 다려놓고... 집안 청소하고... 완죤 3,40대 아줌마처럼 사는데...
당신은 날 못믿어서 저런 생각이나 하나 싶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당신말론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서 불안하단 식으로 말을 하긴 하는데...
제 행동한느거 보면... 당신이 그렇게 불안해 하니까...
당신 편히 가져서 회사 생활 편히 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일부러 집에만 있고 일도 못하게 해서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데...
당신은 전화 한번 제대로 안되는 날엔... 애인이라도 왔다 갔냐면서 그럽니다.
그럴때 마다 내 노력은 뭐며...
자기전에 항상 사랑한다는 말은 뭐냐구요.
좋은데 싫은척 할줄은 알아도 싫은데 좋은척 죽어도 못합니다.
성격이 드러버서...
워낙에 까탈스러워서 조금이라도 내 기분에 상하게 하면.
꼭 그 두배로 갚아야지만 두발 뻗고 잠자지 안그럼 잠도 못잡니다.
성격이 급한데다 드럽기 까지 해서요...
길가다가도 인간 안되는것들 눈에 보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낭패를 보더라도 그렇게 해야지만... 속이 후련해지거든요...ㅡ.,ㅡ;
살아가기엔 조금 난감하고 괴로운 성격이죠.
그런 내 성격 알면서도...
내가 불안한걸까요?
오빠가 자꾸 그러니까... 나까지 그런 성격이 닮아 가나봐요.
자기 자신이 그런적이 있었거나.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나한테도 저런말 하는거다 싶어서...
괜히... 자기가 그런적이 있으니까.. 의심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게 되고.
오빠가 나만나기 전까지 과거가 화려하거든요 ㅎㅎㅎㅎ
여자관계가...흠.
에궁....
이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일까요?
이쁘기만란 사랑은 없나봐요.
힘들어........
나 정신병원까지 가서 신경안정제까지 타먹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