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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의 뵨태 퇴치 이야기.....

뵨태 나빠~~~ |2005.11.28 14:46
조회 767 |추천 0

12월 18일에 결혼하는 젤 친한칭구의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칭구와 전 젤 친한칭구지요

 

늘씬하고, 이쁜 내칭구, 하지만 가끔씩 내뱉는 말이 엽기적인 칭구지요

 

우선 그칭구 스탈을 설명하자면,

 

다른 칭구들과 시내를 돌아댕기는데, 그칭구를 만났지요

 

나    "어쩐일이야?"

 

칭구 "동생 피자 사줄려구"

 

민소매 원피스를 이쁘게 차려입은 칭구

 

근데 나중에 보자며 인사하는 그칭구, 겨드랑이에 언뜻비치는 시커먼 저것은 털(?)

 

내가 왠만함 밀지....(조용히 야그해준 거죠)

 

그칭구 왈

.........

........

......

.....

"요즘 압구정에서 이게 최신유행이야"

아무렇지도 않게요...

 

그자리에서 모두들 얼어 붙었답니다

 

그칭구의 일화중하나지요

 

뵨태퇴치 이야기를 슬슬 시작하지요.

 

그칭구와 저는 그칭구집에서 축구를 보고 있었답니다.

 

그당시 우리가 젤 좋아하는 홍명보아찌를 열씨미 응원하고 있었지요

 

나  "홍명보 넘 좋지?"

 

칭구  " 엉, 넘 멋쪄"

 

밥을 먹으며, 홧팅을 외치는데 어디선가 따르릉~~

 

칭구  "중요한 시점에 이게 모다냐?"

 

나  "빨랑 받아봐"

 

칭구  "여보세요?"

 

뵨태  "나야!!!"

 

칭구  "누구세요?"

 

뵨태  "너 섹스가 몬줄 알어?"

 

칭구  "........"

 

뵨태  "섹스가 몬줄 아냐구?"

 

칭구  "(태연하게) 나 짐 그거하는 중이니까 끊어!!!"

 

내칭구 엉뚱하지만 멋지지요?

 

암튼 결혼해서 이쁜아기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근디 이렇게 엽기적인걸 신랑은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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