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살 남자입니다. 직업은 학생입니다. 2개월전에 나이트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원나잇이 아닌 정말 오래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애인이 있다고 가르켜 주지 않더군여 전 그날 그 누나와 4시간여를 같이 보냈는데 저 몰래 집에 가버렸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지만 방법이 없기에....
그리고 2주후 같은 나이트에서 그 누나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누나는 친구와 같이 왔는데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저와 제일행과 같이 있었지요 전 그날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가서 3시간여를 통화를 했습니다. 그때 누나는 처음 만나 집으로 돌아가서 제가 자꾸 생각이 나서 그 다음주에 저를 찾으러 그 나이트에 다시 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어여 거짓말을 했다고 나이를 속였다고 하더군여 28이아닌 33이라고....처음에는 화가 나기도 했지만 겨우 두번뿐인 만남이긴 했지만 그런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누나는 절 자꾸만 피했습니다. 느낌은 저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2번정도의 만남을 더 가졌습니다. 정말 힘들게 만났죠 누나는 자꾸 안된다고 그런데 제가 조르고 졸라서 나중에 들은 애기인데.전의 애인을 4년정도 만났는데 2년전부터 결혼애기가 나오게 되어 누나가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하여서 미국으로 공부를 하려 떠났답니다. 너무 답답해서 생전처음 나이트를 와서 저를 만나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그 남자가 정리가 되지 않아서 그렇게 저를 피했던 거였습니다. 정말 믿을수 없지만 그렇게 빠른 시간에 누군가를 사랑한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관계도 가지게 돼었죠 . 그리고 2주전쯤 누나랑 만나고 집에 오는길에 전화가 오더군요 한달정도 연락하지 말자고 전에도 많이 한 말이었지만 느낌이 틀렸습니다. 부탁한다고. 그 전 애인이 돌아왔더군요 모든 공부를 포기하고 누나와 결혼을 위해서...
그리고 2일후 누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결혼한다고 담달 25일날.. 전 너무나 황당했죠... 하지만 제 사랑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만나자고 그렇게 2-3번정도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느날 문자가 오더군요 "내가 이결혼 포기하고 너랑결혼하면 걸릴게 많을까?"라고 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티브이에서 보듯이 우리의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기에 심지어 부모님까지... 그리고 가끔은 이러한 힘든 상황이 우리를 더 애틋하게 만드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만날떄마다 누나가 농담으로 "우리 도망갈까?","넌 내가 먹여살리지 뭐"이런식으로여 그런데 어제 밤 전화통화를 하다가 누나가 그러더군요. 친한 친구에게 애길했더니 정신차리라고 결혼이 뭐 있는줄 아냐고 사랑 그거 얼마 못간다고 현실이 중요하다고 지금 전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누가 봐도 의사와 앞날이 보장돼어있지 않은 학생과는 비교가 돼지않고 하지만 우린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듯이 누나의 나이같은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제눈에는 사랑스런 여자로 밖에는요. 참고로 전 연예경험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느껴본적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어야 할까여?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누나는 여태 착실하게 살았고여 학창시절엔 집, 학교였고 지금은 집,회사람니다. 그렇고 그런 여자가 아닌 정말 착하고 착실한 사람입니다.
두서 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설은 자제 해주시고 진솔한 답변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