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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따라 기분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픈데....
붙잡고 내가 살뺀 얘기들어줄 사람이 오늘따라 주변에 없길래 톡에다 올려보네요.
제목을 보면 저거 또 다이어트 용품 팔아먹을려는 사기다~!!! 라고 할 것 같은데....
그냥 지난 한달가량 제가 먹는 것고 운동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직접 체험한 얘기를 할려고 하니까 관심있는 분들만 보시고
아닌 분들은 그냥 다른 글 보세요.....^^
저는 올해 30살의 남자구요 키 180cm에 한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려 106kg에 육박하는 몸매를 유지하던 사람이죠.....![]()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내가 왜이렇게 살이 쪘지??? 싶어서 다이어트를 좀 해봐야쓰겠다.'
싶어서 생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공언을 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
주변에서 다들 '저 인간 담배 끊는다고 할 때처럼 또 미친 짓하는구만' 뭐 이런 시선이었었죠.
물론 속에서는 살짝 열이 받았드랬지만, 뭐 내가 할 수 있으니까 하고 웃어 넘겼지만요....
하여튼 10월 26일 저녁 귀가해서 처음으로 한 것이 속옷 하나만 걸친체
거울에 비친 전신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아주 에드벌룬 만한 배가 우스꽝 스럽더군요.
이런 이상한 짓을 한 건 그 사진을 두고두고 보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려고 그랬죠...![]()
효과 대박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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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어트 일지를 작성하기 위한 포맷을 만들었죠.
다이어트 일지에는 아침, 저녁 몸무게를 적고, 하루 운동량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운동은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병행하기로 했죠.
또 한가지 아침, 점심은 평소데로 먹고 저녁 식단을 완전히 싸~악~ 바꿨습니다.
이것저것 땡기는데로 먹던 예전 저녁식단과는 달리 직접 마트에서 구입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에 먹은 식단은 이렇습니다.
1주차 : 평소 먹던데로 먹으면서 전체 식사량을 2/3정도로 줄였습니다.
2주차 : 다이어트 샐러드 양껏 먹었습니다. 샐러드만 먹었죠 그 이외는 먹으면 안됩니다. 절대로~!!!
다이어트 샐러드 조리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 : 양상치 3조각, 양파 1/3개, 오이 1/2개, 방울토마토 4개
삶은 닭가슴살 1조각, 감식초 1큰술, 간장 2큰술
3주차 : 이때가 되니 아주 풀냄새가 역하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죠
다이어트 샌드위치 조리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 : 호밀식빵 1장, 양상치 2조각, 딸기쨈 1스푼, 땅콩버터 1스푼
치즈 1장, 오이슬라이스 5개, 방울 토마토 2개
여기에 우유 1잔을 먹으니까 칼로리도 적당하고 배도 든든하더군요.
4주차 : 갑자기 기름진 음식들이 마구마구 땡기더이다.
그래서 저녁에 먹고 싶은 건 다 먹었습니다. 대신 평소에 먹는 것 보다 1/3정도만 먹었죠.
그리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은 날은 반듯이 운동을 더 했습니다.
현재 : 아침, 점심은 여전히 평소데로 먹고 싶은 것 적당히 먹습니다.
저녁은 다이어트 샐러드와 다이어트 샌드위치, 가끔 먹고 싶은 것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고 있죠.
다음은 먹는 얘기를 했으니 운동하는 얘기를 해야겠죠.
평소에도 운동이라고 그러면 꽤 즐겨 하곤 해서 운동하는 것에는 그렇게 지겹지가 않았습니다.
평소에 하던 자전거 타기는 일주일에 2일~3일 정도를 했습니다.
자전거 타기 운동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처음 10분 정도는 워밍업으로 천천히 탔습니다. (13km/h~15km/h정도의 속도로....)
2. 서서히 속도를 증가시켜서 25km/h~28km/h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50분가량을 탔습니다.
3. 이렇게 해서 저희 집이 상계동인데 중랑천변을 따라서 한양대까지 왔습니다.
4. 거기서 물 500ml마시고 담배한대 피면서 10분~20분가량 쉬었죠.
5. 다시 반대로 25km/h~28km/h 속도로 50분 가량을 반대로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6. 중랑천변을 벗어나기 바로 직전에 10분~15분가량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두번째 운동은 걷기였습니다. 일주일에 4일~5일정도 꾸준히 했습죠....^^
걷기는 집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걸었죠
걷기 운동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에서 학교까지 평소 걸음으로 천천히 5분가량 갑니다.
2.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자 마자 평소 걸음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 2바퀴 정도 걷습니다.
(운동장 1바퀴가 270m 정도 될 듯합니다.)
3. 그 다음 부터는 운동장 3바퀴/8분 정도의 속도 (1초에 두걸음 정도 ^^)로 1시간 이상을 걷습니다.
4. 여기서 실전 노하우~!!!!!
운동시간, 운동량에 구애받지 마시고 라디오를 이용하세요.
중고등학교 이후 저녁시간대에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으니까 참 재밌습디다.
그래서 라디오 프로그램이 끝날때까지 무작정 걸었습니다.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5. 신나게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다리가 지가 알아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드실겁니다.
6. 그렇게 신나게 걷다가 라디오 프로그램이 딱 끝남과 동시에 매우 천천히 운동장 1~2바퀴 정도
마무리 운동삼아 걸어줍니다.
7. 그런 다음 운동장에 있는 기구를 활용해서 10~15분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오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저녁에는 걷기를 했습니다.
또 하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최대의 노하우~!!!!!
저도 인간인지라 1주일 정도 하다보니 서서히 느슨해 질려고 하더이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오자마자 체중을 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해서 옷 벗어 놓자마자 체중을 쟀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고 와서 체중을 쟀습니다.
하루에 3번씩 체중을 재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도 하게되고
먹는 량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이다.
다이어트를 하시고자 한다면 체중계를 침대 바로 밑에 넣어놨다가 수시로 몸무게를 확인하세요.
이렇게 해서 36일만에 10kg감량을 했습니다.
예전에 꽉끼던 옷들이 주먹하나가 들락거릴만큼 헐렁해지고 가장 기분 좋은 건
꽉 쪼여서 풀르고 다녀야 했던 와이셔츠 목단추가 이젠 헐렁헐렁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1월 31일까지 15kg을 더 감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80kg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종합영양제 반듯이 복용하셔야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앞으로의 계획은 저녁 운동을 걷기와 수영을 병행해서 하려고 합니다.
매일 저녁 1시간 정도 걷고 그 다음 수영을 1시간 정도 하면 1월 말까지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월말까지 목표치에 도달하는 성공을 거둔다면 그때 다시 한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들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