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이건 사생활 침해 아니야..? 그리고~! 이거 심하면 의처증증세다~! "
내 핸드폰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한마디 했죠..!
그랬더니...
" 내 여자친구껀데 머 어때..? 그리고 너랑 나 사이에 무슨 사생활...? "
" 야~ ! 부부사이에도 사생활이 있는건데.. 하물며 우리 사이에 사생활이 왜 없어?! "
" 우리는 없어 ~! ^^ (히죽) "
이러면서... 문자... 전화통화기록... 아주 꼼꼼히 살펴봅니다...
심통이 난 .. 나 ,,,,,그래서 나도 똑같이 핸폰 들구 꼼꼼히 살펴봤는데..
머... 죄다 제꺼밖엔... ㅡㅡ;;; 가끔 엄마에게서.... 몇통...
자기는 깨끗하니까 얼마든지 보래요..
" 그럼 난 더러울까봐 보냐..?~! "
그랬더니..
" 아니.. 말이 그렇게 들렸나~! 미안.. 그냥..널 너무 좋아해서 그래~! "
이러면서 아직도 내 핸폰 들고 있는 남자친구 ....
첨엔... 머... 그럴수도 있지... 남자친구니까 볼수 있는거지..그랬는데..
문자 하나하나에 일일히 설명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을때 ㅡㅡ;;;;
내가 왜 이래야지...? .... 그리고는 폰을 뺏어들고는 안줬습니다..
그랬더니..
" 왜 안보여주는데~! 나한테 머 숨기는거 있는거야~! "
그리고는... 몇일째 삐져있습니다 ㅡㅡ;;;;
내가 머 남자들한테 남자친구 없다 그러고 만나서 노는것도 아니고
몇십통의 문자중에 2~3개 끼어있는 남자동창들, 선배들꺼 문자발견하면..
“ 무슨 사인데~?! ”
약간의 삐진말투로 물어봅니다...
“ 애인사이일까봐..? ”
한마디 툭 던지면... 넘어가는 듯하지만.. 이내 삐져있는모습을 발견하죠 ㅡㅡ;;
그러면서 또 이러쿵 저러쿵 해명하고 있는 나 ㅡㅡ
“ 근데 얘가 너한테 문자 왜보내 ? 얘가 혹시 너 좋아하는거 아니야..? 인기많아서 좋겠다~! ”
이 말 진짜 비아냥거리면서 툭 던집니다...
친구들한테...
" 저기 ... 혹시~!! 너네들두 남자친구가 핸드폰 일일히 확인해..? "
이랬더니.....
" 머..일부러 본다기보다는 가끔 보긴 하더라... "
이러면서... 너는 그러냐~!? 혹시 잡혀사냐~?!! 이러쿵 저러쿵~!
좋아하는 사람.. 누가 데리고 갈까봐 잘 감시 해야 한다는 남자친구...
애교로 봐줘도 괜찮은 건가요..?
대략.... 몇년후에도 몇십년후에도... 저런증상이 이어진다면...
아~! 피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