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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여학생..선생에게 구둣발로 찍힌 사연~

얼음공쥬 |2005.12.01 11:10
조회 1,091 |추천 0

안녕하세요...올해로...23살 먹는 직장인입니다..

 

여기에서 하고픈 이야기는 .. 제가 고3때..당했던.. 황당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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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업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3학년으로 올라가면.. 전부..취업준비 한다고 다들..바빠집니다..

저두..그동안..못한 공부며..자격증 시험때문에... 더 바빠질수 밖에 없었죠...

이렇게..바빠지기 전...3학년으로 올라간지.. 한 보름 쯤 되었을때...사건이 터졌습니다..

 

저랑..어울려 다니는 애들은..소위..좀 논단는 애들이엇고.. 항상 그렇듯이...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

한 애들이었거든요.....대부분의 선생님들이...원래 그런애들이려니 하고..별로 신경쓰지 않는애들이

었죠...

근데... 3학년때..담임을 맡앗던..담탱이는 새로 부임해 온 사람이었고.. 우리들에 대해 아무것두 모르는 사람이엇죠...

저랑 어울리는 애들중에...김양이 거의 리더 였는데... 항상 그렇듯이...지각이나..무단조퇴나..한번씩 결석하는걸 즐겨했죠...다들 아시져???한마디루...~ 농땡이 부린다구 하죠...

 

그 새로온 담탱이는 한 보름을 지켜보더니...

어느날.. 아침 조례시간에.. 김양을 부르더군요...저랑 말장난 하다...걸린줄 알고...저두.. 조마 조마 하구 있었죠...

근데...

"어젠 왜 암말않구 집에 가버렸지??"

"그냥요"

그..때...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들리지 뭡니까???

그 담탱이가 주먹으로 김양 얼굴을 친거엿습니다..

그렇게 한대맞구..김양이 쓰러져 잇으니깐... 신발을 신은채루.. 김양을 마구 밣더군요...

반애들이 다 보구 있는 앞에서요...ㅠㅠ

전부 뻥~져서...가만히 지켜볼수 밖에 없엇죠...

그러더니.. 김양 머리채를 잡고는 벽에다 대구...마구 찍구...바닥에다...내팽게 치구...정말 난리두 아니었죠... 저는 그것 까지..보고.. 그만하라구 소릴 질렀죠...

놀라...울면서요...

그제서야..같은반애들도 말리 더군요...

그 선생은.. 때리다가.. 우리 얼굴들을 보더니... 출석부를 가지고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제가.. 김양을 부축하러 가니...

입술이 터지고... 정말... ㅠㅠ;

여기까지가.. 김양이 겪은 이야기고...

제가.. 당한일은..지금부터입니다..

김양이..점심시간쯤 되어서.. 조퇴를 할건데..또 무단으로 하면.. 안되겠다고.. 저보고..같이 가자 하더군요... 전 당연히.. 알겠다구..하고.. 점심시간에 같이 조퇴를 맡으러 갔습니다...

...((그때 김양이.. 담탱이 한테 맞아서.. 이빨이 부러졌었거든요....부러진 이빨을 저두 보고..딴애들도 봤기 때문에... 제가.. 이빨 부러진거.. 같이 이야기 해줄려고 같이 간거구요))..

교무실로 가 조퇴를 시켜달라니..

안된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저 옆에서...

"김양...이빨 진짜 부러졌어요.."

그래두 안됀다 하더군요...

할수없이 우린 수업 끝날때까지... 잇었습니다...

그런데..

종례시간에... 다 마치고... 저두 김양이랑 같이 남으라네요..."???"

김양이랑... 담탱이 뒤를 따라가니.. <<cs관리실>>로 데려가데요...

저보곤.. 가만히 있으라 하고...김양을 다른데루 데려가버리고.. 전 혼자 있었죠...

김양은 어디있는진 몰라도.. 혼자 와선..

저보고 무릎꿇고 앉으라네요...

전 당연히   "왜요?? 제가 멀 잘못했나요?"  라고 물으니...

무조건 꿇어앉으라 네요...전...싫다고 했죠...잘못한게 없어서.. 못 꿇어앉는다고...

제가 말을 안듣자.. 갑자기.. 손이 날라오더군요...

전 어떨결에... 싸대기를 맞고.. 쓰러졌죠....

그러더니... 먼가로 내 뺨을 또 때리는데.. 손은 아니였어요...

      ==((난중에 알앗지만...두꺼운  '자' 더라구요))==

그렇게 정신이 없는데.. 내 머리채를 잡고.. 아까 김양한테 했던것처럼..벽이랑.. 바닥에 쳐박더군요..

      ==((참고로..김양머리카락이랑 제 머리카락이 학교에서 젤 길었거든요.. 전 거의 허리정도까지...왔었구요..))==

그렇게...머리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정말.. 정신이 없는데... 옆쿠리에 먼가가.. 또 강타하고... 허벅지를 또 밟고....

그러더니.. 머리채를 잡은채로.. 무릎을 굻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반성문을 적으래요...

제가.. 뭘 잘못했냐고... 도데체 제가 뭘 어떻게 적어야 하냐고...따지듯이 물엇죠...

이미 얼굴은 눈물에.. 코피에..범벅으로 엉망이 된상태에서.. 말이죠,...

무조건 적으랍니다...

"뭘요???" 전 정말 뭘 적으라는지 몰랐어요...

그러더니..

왜 괜히 와서... 니가.. 김양 편을 드냐고....

정말.. 어이 없었죠...

단지 그 말 한마디...    "김양 정말 이빨부러졌어요~"   ...이말 한마디에 전....

그날.. 첨으로 남자한테 밟혔습니다...//// 그것두.. 구둣발로...

전.. 정말 어이가 없어서...

내 머리채를 놓자마자.. 전 학교선생이고 뭐고.. 당장... 뛰쳐나왔어요...

따라오는 소리도 안들리데요...ㅠㅠ

 

그렇게.. 집으로 와서...

부모님에게..말하고...부모님이...학교로 찾아가셨지요...

울 아빠 성격도 성격이지만... 정말 인상이 안좋으시거든요...ㅎㅎㅎ

그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시고.. 경찰에 신고할려니... 교장이 한사코 말려서...1학년에 다니고 잇던..동생을 생각해서.. 전 신고는 않고...각서한장만 받았지요...

다신.. 내 몸에 손대면.. 당장 사직서 낸다는 조건으로다가요...

좀 허무하지만..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되었답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두.. 넘 억울한거 잇죠???

제가.. 김양이랑 같이.. 농땡이 부리고.. 결석햇다면.. 좀 덜 억울할텐데...전 지각두 안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열심히..수업마치고까지 남아서..공부했거든요...

저랑...어울리는 김양두... 그렇게 나쁜애두 아니고...

그런일이 있고... 그 담탱이.. 내 취업도 안돼게 막고...일부러 늦게 취업보내고... ==((이 소린... 취업담당선생님한테 직접 들은거예요..))==

 

~난중에 들으니.. 이 담탱이..교장이랑...짜고..학교에 뭘..횡령했다구해서..쫓겨났다던데... 내동생한테들은 이야기거든요...

 

여튼.. 이썩을 인간땜시...추억아닌..추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구 있습니다...ㅎ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

언제나.....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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