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
비타민 6시에 나간다 ~
ㅡㅡㅡㅡㅡㅡㅡㅡ왜 이렇게 빨리나가는뎅 ~
,,,,,,,,,,,,,,,,,,,,,,,,,,담주 부터 셤인뎅 ~
보충해준다고 공부 할사람 일찍오래 ~
ㅡㅡㅡㅡㅡㅡㅡㅡ야 ~~~~~ 공부는 뭔공부 ~
걍 평소대로 가 추워 ~~~~
,,,,,,,,,,,,,,,,,,,,,,,,,,,엄만 더자 ~~~ㅎㅎㅎ엄마 맞어 ~~
그리고는 나간다 ~
배웅하는 현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이 차갑다 ~~~
데려다 줄껄 그랬나 ?
후회반 안스러움이깔린다 ~
비타민 중학교 다닐때 3년 데려다 주면서 ~어찌나 구박을 받았는쥐 ~~~~
그래고 낼은 데려다줘야 겠다 맘 먹고 ,,,,,,,,
오늘아침 ~
5시반 부터 부시럭거린다
대견하다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는거 보면 ~~~
맞어 ~~~지가 필요 하면 다한다 ~
그래 강요는 하지말자 ~지 필요에 의해 스스로 하게 ,,,냅두자 ~~~
그래서 울집은 해라 하지마라 말은 하지 않는다 ~~지인생인걸 ~~~~~~
그래서 가끔 비타민들에게 듣는말 ~~~~우리 친 엄마 맞어 ~~~~~
새벽 바둥거리는 비타민에게~
ㅡㅡㅡㅡㅡㅡㅡㅡ야~~~~ 천천히해 ~
엄마가 데려다 줄께 ~
,,,,,,,,,,,,,,,,,,,,,,,,,,,정말 ~~~~
목소리가 ~~~ 사이다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응 ~ 그러니까 천천히해 ~
몇시까지 가면 되는데 ,,,,,,,,,,
,,,,,,,,,,,,,,,,,,,,,,,,,,,,,,,안산역에서 친구 만나기로 했어 ~
ㅡㅡㅡㅡㅡㅡㅡㅡㅡ알았어 ~
시화에 사는 친구랑 만나 버스가 밀리니까 전철 타고 가기로 했단다 ~
안산역에서
비타민 친구 태우고 ~
================ 안녕 하세요 ^^*
하고 인사하는 비타민친구 ~
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래 ~~ 춥지 ~
,,,,,,,,,,,,,,,,,,,,,,,,,,,,,,,헐 ~~~~~~ 울엄마 너한테 디게 부드럽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됐어 녀~ㄴ아 ~~
,,,,,,,,,,,,,,,,,,,,,,,,,,,,,,그럼 그러치 ~ 울엄마가 어디가 ~
너네 어머닌 안 그러시지~~
==================야 ~~~~울 엄마는 엄마 아니냐 ~~~
울엄마두 ~ 만만치 않으셔 ~~~~~ㅎㅎㅎㅎ
$#^%*&)((*)*^&%$@%^&((*_(*&^
뭔 그리 할말이 많은지 ~~~~~`
뭐 ~물론 ~~~~~~
대충 ~~~~~`` 담탱이를 비롯 ~~~ 각 셈 씹는 거쥐 ~~~~~`
시끄러버 ~~~~~서 ~~~~~~
카바레용 ~~~~~~~트롯트를 방빵 울리게 튼다 ~~~~
,,,,,,,,,,,,,,,,,,,,,,,,,,,,,엄마 ~
ㅡㅡㅡㅡㅡㅡㅡㅡㅡ왠녀~ㄴ아 ~
,,,,,,,,,,,,,,,,,,,,,,,,,,,,내가 지오디 틀면 시끄럽다고 ~~하면서 ~
엄만 이렇게 크게 트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엄마 맘이다 ~~~ 엄마 차니까 ~~~~~~
,,,,,,,,,,,,,,,,,,,,,,,,,,야 ~~~~0 아 ~ 우리넘마 디게 치사 하지 않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래 엄마 ~치사한거 이제 안 사실 아니쟌어
치사 하다 이거쥐 ~~~~~~ 너 언제 까지 일찍 가는데 ~
,,,,,,,,,,,,,,,,,,,,,,,,,,,,,왜 맨날 데려다 주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하는거 봐서 ~
,,,,,,,,,,,,,,,,,,,,,,,,,,,,, 0 빈아 ~ 우리 엄마 젊어 보이시지 않니 ㅎ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됐어 녀~ㄴ아 ~~~~~ 내려 ~~~~~~
유효 기간 지났어
,,,,,,,,,,,,,,,,,,,,,,,,,,,,,, 유효기간이 왜이렇게 짧어 ~~~~
학교 앞에 내려주면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차비나 내 녀 ~ㄴ아 ~~~~~~~
,,,,,,,,,,,,,,,,,,,,,,,,,,,,,,,,,,*^}{^* 사랑해 ~~~~ 이따~ 봐~~~~~영 ~
비타민 친구가
이상한 엄마야 라고 생각하믄 어카쥐 ~~~~
하긴 공부 시간에 문자 하는 엄마라는거 다아는데머 ~
비타민 데려다 주고 ~
오는길 ,,,,,,,
출근길이라 그런지 외길도 밀린다 ~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풍경들
야~~~~ 나뭇잎이 다 떨어졌네 ~
거리엔 뒹구는 낙엽조차도 별로 없다
차바퀴에 밟히고 사람 발길에 발혀 으스러진 낙엽들이
부스럭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도로 구석에 밖혀 움직지못하다
누군가 손에 의해 ~ 태워지겠지 ~매콤한 연기로 사라지겠지
나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저 낙엽처럽 될 날들이
들에 김장하고 남은 허름한 배추들이
찬바람에 오들 오들 떨고 있다
모든것이 휑하다 ~~~~
집에 들어와
커피대신 생강차를 탄다 ~
나이 먹으니 커피보다는 이런 차들이 좋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부정할수 없는 나이 40대 중만
그저 펑퍼짐하게 세월에 수궁하며 무뎌지며
무지개빛 희망도 무색으로 무뎌지며 ~ 절망도 세월속에 무뎌진
그져 달을 대로 달아져 모난 성격 유해지며
남편탓도 자식탓도 남의 탓도 아닌 내탓으로 돌리며
세월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구나 ? 365일 24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나눠 주니까 ?
벌써 12월 ~~
올해두 다갔구나 ,,,,,,,,,,,,,,,,,,,,
우리집 달력 아직 두장남아 있다 ~
10월,,,,,,,,11월,,,,,,,12,월,,,,,표기되있는걸로 걸어두고 ~
넘기면
11월,,,,,,,12월 ,,,,, 1월 ,,,,,,,표기 되있다 ~
이달력 안 넘기면
세월 안갈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으로 붙들도 있다가 ~
세월이 안가면 뭐해 ~~ 그지~~~~~~~
하면서 ~~~~~~~~~~팍~~~~~~~~~찢어 뿟다 ~
내 나이가 세월에 훈장인걸 ~~~
내년엔 44 검은 흙싸리 패다 ~
死(죽을 )가아닌 仕(벼슬할사)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나는
12월 올해를 마감하며
또다른 내인생에 도전할계획이다 ~
난 그날을 위해 난
오늘도 전철 4시간 왕복 설로 향한다 ~
아직은 남은 30일
좋은일로 가득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