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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내용 -삭제 방지 위원회-

야옹 |2005.12.02 09:55
조회 3,822 |추천 0

삭제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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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친구 이야기입니다.

올해로 10년쯤 만나온 친구죠..

허나!! 이친구..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때마다 점점 심해지는게 있었으니...

헐.. 그건 바로 남자를 밝히는것입니다..

남자? 좋습니다~ 아주 좋지요~ 여자가 남자 좋아한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하지만!!  흠..

지금부터 시작하죠..-ㅁ-

그친구를 A라고 할게여..

 

사건1.  덤프트럭사건..-ㅁ-

내용: A가 길을 가는데 덤프트럭한대가 천천히 서행을 하더니..

A보고 타라고 했져.. (일반상식: 절대안탄다!!!)

A는 덥썩! 올라탔답니다. -ㅁ- 

당근 그 덤프기사는 호텔로 향했고.. 잤다더군요..-ㅅ-

돈! 3만원을 받아가지고 나왔다고... 술먹으면서 얘기하는 내친구 A......

어케 생판 모르는... 남자와 맨정신에.. 술도 안먹은 상태에서 잘수있는거져..??

 

사건2.  모르는남자습격사건!

내용: A에게 제 다른 친한 친구들을 여럿 소개해줬는데 그중에 한명이

결혼을 하게 되어 같이 식장에 갔더랬져..

식끝나고 전 일찍 집에 왔고.. 제친구..-ㅅ- 피로연까지 쫓아갔다고 하더군요..

**참고로..A의 주량은 소주한병정도 됨!!**

그날...A가 맥주3잔 먹고 막 취하더니.. 신랑 친구한테 갑자기 달려들어서....ㅠㅠ

키스를 퍼부었다고.. -ㅅ- 이걸로 결혼한 그 친구한테 저 엄청 혼났음...

그래도 매너있게.. 당한남자가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기억안난다고.. 모르겠다고..-ㅁ- 그랬다고 하더군요..

결국 걍 여관잡아서 던져놓고 집에 갔다고..-ㅁ-

 

사건3.  두명의 남자..-ㅁ-

내용: A에게 친한 친구 여럿을 소개해줬는데...

그중 한친구가 남친이 생겨서 소개해준다며.. 같이 만났드랬져..

그자리에서 남친의 친구 두명(D군,J군)이 같이 나왔는데...-ㅁ-

그중 한남자(D군)랑 눈맞아서 그날 바로.. 같이 자고..

그후에도 한번 더 만나서.. 잤다고..-ㅁ-

그렇게.. 그냥 그남자랑 사귀는줄 알았으나!!!

이게.. 왠?? 덴장같은...-ㅁ-

그후에.. 그날 같이 나온  친구중에.. 다른 남자(J군)가 맘에든다고..

대뜸!! 그러는 겁니다...

아니.. 그남자(D군)는 어쩌고 다른남자(J군)를 좋다고 하냐고..

물어보니.. 이젠 그남자(J군)가 좋다고..-ㅁ- 막무가내입니다..

그후에  J군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날.. 차안에서 A가.. J군을 덮쳤다고 하더군요...-ㅅ-

J군왈.. 여자가 너무 거칠고 무섭다고...-ㅁ- 말다했죠...

 

사건4.  나 그남자랑.. 결혼할까?

내용: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자기 애인을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또 다같이 나갔드랬죠..-ㅁ-

그 친구의 애인의 나이는 32입니다.. 아주 점잖은 나이죠~ 매너도 있고..

32살의 애인이 친구를.. 아니 선배를 데리고 나왔쪄..

(공통점:왜그렇게 친구들을 데리고 나오는지..ㅋㅋ)

그 선배..35살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27입니다.

그날 그렇게 만나서 술한잔 하고.. 노래방도 가고.. 또 술마시러 가서~

아주 얼큰하게 잘 올라있었져..술기운이..

저는 원래 도망치는게 특기인지라.. 술먹다가 도망쳤죠..ㅋ

그다음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죠....

35살 먹은 선배랑 잤다고...

선배의 말로는 자자고 넌지시 말했더니 양파껍질 벗겨지듯.. 옷을 훌훌 벗더랍니다..-ㅁ-

제 친구의 말로는.. 그냥 같이 잔거라고... 옷은 자기가 벗었다고..-ㅁ-

그 후로.. A는 그 35살 선배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제 친구에게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제친구.. 그 선배에게 전화번호 알려줘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선배.. 절대 안된다고..

그후로 .. 그 선배.. A가 나온다고 하면... 절대 술자리에 안나올거라고..-ㅁ-

그 선배.. 도대체.. 어케 했길래..A가 목을메고...

A.. 도대체 어케 했길래.. 그렇게 선배가 치를 떠는건지..

-ㅅ-

 

이상입니다..

좀 심각한 이야기이다 보니.. 제가 좀 재밌게 하려고 노력했어요..-ㅁ-

제친구 10년을 만나면서...

제가 몇번을 말리고 몇번을 설교하고.. 혼내기도 하고.. 그래봐도...

남자에 대한 욕심!! 미련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친구라서.. 이런 이유로 절교할수도 없고...

다른 친구들한테 욕을 먹어도.. 절교하긴 쉽지가 않아요...

도대체 이 친구를 어떻게 개선 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A의 부모님께 말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A의 말을 들은 이후로.. 그 생각은 접었습니다.

남자와의 잠자리후.. 목에 키스마크가 생긴걸 보구..A의 엄마가..

"파우더 바르고 다녀!!"라고 했다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A라는 친구는.. 남자 문제를.. 술만 먹으면 꺼냅니다..-ㅁ-

듣기 싫어도 듣게 되고...

남자있는곳에 데리고 나가면 꼭 이렇게 일이 터집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같이 안나가지만;;;;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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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심술이|2005.12.02 14:25
삭제방지 위원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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