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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 없으삼

난~ 나나나 |2005.12.02 13:51
조회 328 |추천 0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번 써봅니다.. 저는 23살이구여 제대한지 한 7개월 정도 댔네여..

 

지방에 사는데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장사를하셔서 집에 저 혼자 삽니다.. 저 군대가 있을동안에

 

세를 주고 살았는데 할머니였습니다.  워낙 시끄러운 할머니라 제발 계약 기간 끝나는 대로 빨리좀 나가라~좀만 참자 좀만참어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할머니시라 인사는하고 지냈는데 할머니께서 여기 이사온후로 폐물도 잃어버리고 건강도 않좋다고 나한테 이래저래 푸념을 놓으시는데 어찌나 듣기 싫던지... 제성격이 어른이 말씀하시면 그냥 예~알겠습니다.. 그냥 긍정적으로 말대꾸를안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날이갈수록 할머니의 푸념은 도를조금씩넘고 .. 9월달이 되었습니다... 10월달에 계약이 끝나는터라 10월에 방을좀 비워달라고 했더니 안그래도 나갈꺼라고 화를 내시는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참...

드디어계약완료일인 10월달이 됐습니다... 어머니 께서도 그 할머니를 별로 맘에 안드시는터라.. 계약기간다 됐으니 방을 비워달라고하자.. 방을 못구했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되려 화를 내시는,.. 참 어이가없어서..  결국 1달을 더 있다가 이사를했다.. 그동안 전기세 수도세 각종세금을 할마니께서 내셔서 영수증을 돌려달라고하자 그것 뭐하로 달라고하냐고 그래서 있어야된다고 (슬슬짜증이나기시작)나중에 혹시모른다고 달라고 하자 모아놓은것이 이것밖에 없다고 몇달치를 주셧습니다..

제방에 들어와서 영수증을 살피는순간 욕나왔습니다.. 전기수도 할머니는 여자 손주딸이랑 살고있어서 훨씬 많이 쓸텐데도 반반씩 부담했는데 계산을 해보니 부풀려서 받았더군요 요약하자면. 이번달은 세금5만원정도 나왔으니까 2만5천원만달라고 그런데 그달 세금계산해본결고 4만500원 ㅡㅡ 진짜 욕나오더군요.. 거기다가 보일러도 고장내먹고 이사가고 자기가 가스줄 갈았다고 가스줄도 끊어가고...

자기가 대문키 복사했다고 그것도 가져간것입니다.. 달라고했더니 자기돈 주고 한거라고 안준다고하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알았다고 그랬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집에 돌아왔는데 집이좀 이상한겁니다..

알고보니 그 할머니 이사간뒤로도 우리집에 왔다갔다 ㅡㅡ%보일러에 남은기름 빼간다고 아무도없는 집에와서 기름을 빼간것입니다 아무리 자기거라지만 너무한거아닙니까? 마지막달은 세금도 6천원이나 안주고갔습니다.  어이없어서 키내놓으라고! 했더니 버렸다나? 더이상은 말하기도 짜증나서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한성격 하시는 우리어머니 대판싸우셨더군요 할머니 저희집으로 열쇠를 보냈습니다.. 참 어이없습니다.. 자기네가 보일러 고장내놓고서는 새벽 4시에 절깨우더니 보일러 고장났다고 하는겁니다 내가 보일러 공도 아닌데 어찌라고? 아침되면a/s 부르시라니까 돈많이들어간다고 전기장판 쓰면서 나갈때 까지 뻐시던 할머니.  집 마당정리랑 해주시고 그래서 세금낼때 내가 주인이고 그래서 좀더 내고 그랬는데 할머니는 그걸당연히 알고 더 부풀려서 나한테 말하고 . 참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사기당한거 같더라구요.. 어제는 그할머니 이름으로 편지가 왔길래 그냥 놔덨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없어졌더군요.... 참... 진짜 어이가없었습니다.. 오늘 아침 청소좀하려고 5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를 저번에 2장사서 한장은 쓰고 한장은 남아서 마당에 뒀는데 어이가없게도 없어진겁니다...

갑자기 그 할머니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건 알지만...

정말 어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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