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글 쓰기 전에 ㅜ ㅜ 부탁드리는건데.. 글 읽는 분들 ㅜ
어린애글이라고 생각지 말고 ㅜ
진지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랑은 동갑입니다
오늘 남친이랑 두번 싸웠는데요
싸운 것 때문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그냥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일 때문에 잠이 안와서 네이트온을 보는데..
처음으로 네이트톡 글을 읽고나서 저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입니다..
현재 진도는 그냥 제 가슴 만지고, 키스마크 남기고.. 까지에요
키스하다가 엉덩이도 막 만지고.... 옷안까지 손도 들어왔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첫키스도 하고 스킨쉽은
지금 남자친구하고 다 나간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첫 남자는 아니구요..
남자친구 진도는 거의 할 뻔 했데요
그런데 책임못 질 짓은 못 하겠다고 해서 그만뒀다고.. 했다고 해요
남자친구랑 사귀기전에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그때 서로 막 이야기 하다가
제가 아직 첫키스도 안 했다고 뭐.. 그런거 다 알고 있었구요,
그래서 사귀고나서 계속 저보고 ..첫키스 화끈하게 해줘야 할 껀데...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사귀고나서 첫데이트 때 바로 첫키스 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계속 키스 하다가 지금까지 나간 진도 정말 순식간에
남자친구가 해서 첫데이트 때 다 나갔습니다...
첨에.. 가슴 만지려고 할 적에 손으로 막았습니다만 계속 올라와서
이젠 막기도 민망하다 싶어서 몇 번 그러다가...또 제가 손으로 막았습니다
본격적인 저의 고민은 남자친구가 너무 야합니다.. 야한 것 같습니다..
남자가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사귀던 남자와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도 성격이 좀 화통하고 그래서 어느정도는 받아주고 오히려 제가 먼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꺼낼 때가 있지만 남자친구는 더 심해요
여자가 하면 애교로 느껴지는 건데..(?) 남자가하면 변태같은 그런건가...암튼ㅜ
그리고 전에 할 뻔 했을 때 그 여자랑 1시간동안 키스를 했다고 하길래..
내가 그 기록 깨줄게, 라고 하니까..
솔직히 변태같을진 모르겠지만 여자가 자기 것을 만져주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여자.. 진도 중에서 남자 꺼 만져주는 진도 있다면서 해주길 원하듯이 말해왔습니다
그 뒤에도 몇 번 더 말한 적이 있구요.. 자기 자위행위 하는것도 막 말해주고..
저는 처음이라서 가슴 만지고 그럴 때 좀 움찔거리면서 반응하니까..
나 같은 반응은 처음이라면서...막 그러고 그냥 느껴라고 같이 흥분했으면 좋겠다고 그러고
오늘 서로 문자를 하는데요.. 오늘은 도저히 저는 못 받아주겠어서 변태같은거 싫다고
딱 말해버렸더니 내가싫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니가 싫은게 아니라.. 변태같이 말하는게
(야한말할때) 싫다고 하니까.. 갑자기 정색하면서 안 한다고 하길래... 정색하지 말라고 했죠..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오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게 내가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솔직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짜증도 났구요 솔직히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굴보면 행복하고 만나면 행복하고 그런 남자친구가 이제 조금 부담스러워집니다
적어도 사귀면서 하루라도.. 야한이야기를 안 꺼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학생 때는 책임질 능력이 없어서 안 잘꺼라고는 하지만...
고등학교 수능만 치면 너랑 잘 꺼라는 말.. 너 가질꺼라는 말.. 하는데
그게 너무 무섭게 느껴집니다..
야한 소리만 안하면 정말 저는 남자친구가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남자친구 성격이 좋게 이야기를 한다면 솔직하다고 해야 하나요..
애정표현을.. 서슴없이 합니다
보고싶다.. 내꺼다.. 니밖에 없다.. 한여자만 바라본다.. 사랑한다..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해주는데
이 말들을 하는 대신에.. 그 만큼 안고싶다.. 뽀뽀하고싶다.. 키스하고싶다.. 혀먹고싶다..
가슴만지고 싶다.. 덮칠꺼다... 등ㅜ 많은 말들을 합니다.....
저도 남자친구한테 키스하고싶다.. 까지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말을 했을 때 무섭다고 하거나..
변태같다고 하거나.. 그런식으로 말을 하면 남자친구는 어차피 성인되서 할 껀데 무슨 상관이야..
너 내껀데 무슨 상관이냔 식으로 얘기합니다 저도 앞에 했던 이야기에 암말도 못 하구 있구요..
오늘처럼 싫다고 이야기를 하면 또 남자친구가 정색하고 무섭게 나올까봐 혹하는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