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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일주일 인데 너무 힘들어서요..

결혼한지는 일주일이 되었어요..

 

전 정말 행복하지 않아요.. 혼인신고도 미리미리 해버렸구요..

 

신랑한테 너무너무 섭섭한게 많습니다..

 

제 입장일수도 있습니다 . 근데 울신랑 너무 이상한거 같아요.. 성격이 ㅠㅠ

 

주위에 평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 .. 왜 유독 저랑은 안맞을까요? ㅠㅠ

 

궁합도 안좋았는데   일주일됐는데 매일을 눈물로 지새웠어요

 

결혼 일주일됐는데 일단 서운한게

 

1.일단 결혼하고 첫날밤이 없었어요 아직까지도

 

신랑이유.. 요새 사람들 첫날밤이 다 첫날밤이냐.. 하면서 안가졌어요..

 

2.신혼여행 문제로 서운합니다

 

신혼여행 해외로 안가고 제주도도 귀찮고.. 그냥 강원도 가자 해서 강원도로 갔습니다,

결혼하고 바로는 안가고 결혼날 피곤하다고 집에와서 자고 담날 늦게 갔어요..

강원도로 하루 갔다왔습니다 .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습니다 .사진찍는거 싫어 한다면서 정말 서운합니다

 

3.일을 안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 컴터 직종이고 자유직이라서

언제든 일만하면 돈이 나오는데 .. 그걸 믿고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멀 좀 부탁하면 그거 들어주고 아니면 오락하고 .. 일할생각을 안해서 싸웠어요

 

이제 결혼도 했는데 일좀 해라 .. 일할생각좀 하라고 하다가 싸웠어요

 

아무생각없이 결혼후 며칠이 흘렀고.

 

새벽에 신랑이 비빔면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난 잠도 오고 피곤했음..

 

울신랑은 비빔면을 먹을려면 .. 일단 계란삶고 .. 오이채썰어야 되고.. 보리차물에 얼음띄워서

 

마지막에 헹궈야 됩니다 .. 그래서 엄청 귀찮아요.

 

일도 안하고 같이 노는데 나보고 해달라고 해서 신경질도 났습니다.

 

엄청 귀찮아 하는걸 느낀듯 하네요 .. 힘겹게 해줬습니다

 

근데 계란만 먹고 맛없어서 안먹는다 했습니다 .. 정말 황당했지만 잠와서 잤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틀후.. 아침에 일어났어요..

 

다시 그 얘기가 나온거죠.. 제가 꺼냈어요

 

그때까지 오빠 일도 안하고 있었기에 .. 같이 노는데 오빠가 콩나물 사오면 내가 할께

 

이랬더니 니가 사오고 니가 해라 이럽니다 ..

 

글서 제가 맛없으면 안먹을려고? 하면서 비빔면 얘길했어요.. 왜 안먹었냐구.. 이틀전 일을

 

말해버렸네요.. 너무 성의가 없고 물도 많고 면은 퍼졌다고 .그걸 사람먹으라고 했냐고 그래서 맛없어서 안먹었다.. 듣기좋게 말못한다.. 그냥 맛이 없었다 그래서 안먹었다 하네요

 

지나간일 꺼낸거 제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속상했어요..

 

그렇게 몇분뒤에 제가 사과를 할려고 다가갔죠.. 그러니

 

사과할려고 하지마라 .. 그냥 난 니랑 화해하면 또 싸우니깐. 그냥 이대로 지내는게 더 편한거

 

같다 .. 그러면서 자기 하고픈거 저 의식안하고 하네요

 

난 의식이 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렇게 하루이틀.. 째. 이렇게 살면 머해 ~ 그냥 이혼할까?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

 

오빠도 저도 후회합니다 ..

 

결혼전에 난 모든걸 다 이해할수 있어.. 이랬던 사람이 하나도 이해 못합니다 .

 

늘 이런식으로 싸우면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합니다

내가 안잘못했어도 싸우고 있 는게 싫어서

 

절 더러 가식적이랍니다.. 자기 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싫답니다..

맨날 자기만 욕먹고 저는 칭찬듣는다고.. 부모님이 절더러 마음이 호수같다고 했다고

 

정말 널 너무 모르는것 같다고 하네요

저번에 아버님이 장갑이 하나 있었음 좋겠다 하시길래

 

제가 시내갔다가 장갑이랑 귀마개랑 사다 드렸어요.. 추운데 하시라고

 

그때 오빤 왠 오바냐.. 이렇게 속으로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어떤게 가식이냐고 가식이 먼줄 아냐고 .. (전 바보스럽고 가식적이질 못하거든요)

 

막 그랬죠..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 말만 이쁘게 한다고 가식쟁이라고..

그래서 제 행동이 미워보인대요.. 니도 엄청 게으른거 아는데 그런거 사다드린다고

 

그냥 장갑보니 아버님어머님 생각나서 사다드렸다고.. 이런건 가식이 아니라고 말해도

이런걸 기점으로 해서 제 행동 이런것들을 가식적으로 봅니다

 

그래서 많이 싸웠는데 오늘 계속 얘기 하다 보니 .. 너 가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해보니 가식이 아니었다고.. 정말 황당하네요

 

나랑 얘기 하다 보면 자꾸 싸우니깐 그냥 말없이 있자고 .. 합니다..

 

이걸 시댁에 가서 오빠가 말했죠.. 나랑 말하면 자꾸 싸우니깐 우리끼리 아주 좋은 해결책을

 

연구 했다.. 그게 말을 안하고 사는거다 .. 이랬더니

 

어머님한테 또 욕들었다 하면서 ..

 

내가 어머님이 머라고 하시던데 라고 물으니

 

사람이 할짓이냐고 했다고 ..

 

남편없는거 처럼 살아라는둥.. 난 편하게 살고 싶다고

그럼 오빠 결혼은 왜 한거냐구..

그래 해보니 알겠다 .. 내가 왜한지 모르겠다 ..

 

이럽니다.. 사회생활도 안해본 신랑입니다 .. 조금 듣기 좋은말 하면 가식인줄 압니다..

 

그래서 아예 오빤 바른말만 하네요.. 어머님 전화오셔서 밥먹었냐 하면

 

싸워서 안차려 주고 또 제가 게을러서 그러면

 

안먹었다.. 이러고 아까도 저 자는데 저녁 6시 넘어서 우리 한끼도 안먹었죠

 

어머님이 밥먹었냐 하니깐 응! 하대요.//. 속으로 왠일이야 ? 하니깐

 

아침!! 이러구..그래서 제가 전화받아서 막 횡설수설하고.. 그게 아니라요 어머님 밥먹고 잤다가요

 

오빠가 늦게 일어나서 .. 막 이랬음..

옛날엔 오빠 밥안먹어도 부모님이 물어보시면 걍 먹었다 해.. 이랬는데 그게 안됩니다 울신랑은

 

그래서 여기 대해선 암말 안했죠.. 이젠 그냥 제가 막 포기가 되네요 ..

 

너무 좋으신 부모님이신데.. 결혼하고 오빠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결혼전에 했던말들 하나도 안지키고 무조건 편한거 편한것만 찾아요

 

아직까진 정말 시부모님들한테 잘해드리고 싶고 .. 오빤 잘할필요 없다 하지만요.. 제가 잘해드리는거 가식같다고..자기만 욕먹느다고..

 

또 오빠랑도 잘지내고 싶은데 왜 저럴까요..

 

오빠한테 오면 정말 편할줄 알았습니다 .. 이해심도 많고 성격도 좋고

 

근데 지금좀 이상합니다.. 시간이 되돌아 가진 않으니깐 힘들어요..

 

이럴줄 알았다면.. 결혼 안할걸 합니다.. 사실 뼈져리게 후회됩니다 ..

 

사람이 왜 이런줄 모르겠어요.. 갑자기 제 행동들이 가식인걸 아니깐 다 싫다고 하고

 

전 진심으로 대해두 그러네요

 

완전 삐딱선을 탄거 같애요.. 잘 지내보고 싶은데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힘듭니다 이제 일주일됐는데

 

주위 사람들은 신혼재미가 어때? 이럽니다 ..

 

정말 앞뒤 안맞는글들 주저리 주저리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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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년전에 사겼다가 헤어진 사람이에요..

 

4년을 사귀다가 올해 다시 만나서 5월달에 만나서 결혼한거에요.. 저번에 글도 올렸는데

 

다 합치면 한 5년을 알았구요. 결혼전에는 모든걸 다이해한다고.. 이해심도 많았고

 

항상 날 먼저 봤고.. 생각해주고 잘 챙겨주고 잘 도와주고.. 그랬어요

 

근데 같은 문제로 자꾸 싸우고 또 다른데 흥미 붙이고 하니깐 그러네요

 

어제도 자는데 자꾸 가슴이 아파서

 

남편없는것처럼 생각하고 살아라.. 니가 나가서 들어와도 되고 집을 나가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 남편들이 하는행동 나한테 바라지 마라.. 이말을

하는데 제가슴에 박혀서 자꾸 맴도네요.

 

이젠 결혼하는 사람들 말리고 싶어요..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직도 막막 무섭습니다

 

 

  육체적으로 끌림VS 성격 좋은 괜찮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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