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홀어미의 외아들..???.

음... |2005.12.07 15:50
조회 52,151 |추천 0

편견, 선입견인지 모르지만 홀어미의 외아들인 집에 시집가는 거 좋지 않다..라고들 말을 하잖아요.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옛 남친의 어머니.

기가 세다 해야하나?

남친, 어머니, 사촌누나 일케 셋이 살때 옛남친 하도 가위눌려 점쟁이한테 물어보니 여자기가 너무세다. 뭐 이런말도 들었답니다.

걔가 중학교때 남편하고 이혼하고 걔가 고등학생일때 집에 찾아와 같이 도망가서 17살때부터 같이 살았더랍니다.

전남편 여자 무지 좋아했답니다. 술먹고 때리기도 했었대요.

그래서 항상 걔한테 너는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라하고 말했대요.

 

걔가 스무한살때 저를 만났었거든요. 그때 엄마가 '너는 맘에 드는 여자 만나면 엄마 버리는 거 3초도 안걸릴꺼다' 걔는 '아니요, 저는 엄마 안버려요.'

 

처음에는 제가 과민반응일까하고 생각도 마니 했는데...

이 어머니 정신 이상한건 아닌데.

확실히 지나치셨던거 같애요.

 

스물한살. 하루용돈 3000원 주셨답니다.

차비 800*2=1600  점심 1300

 

그래서 데트비용 거의 제가 내게 됐어요. 처음엔 저도 걔가 싫어서 만난건아니라 별생각 없었는데

1년? 계속 이러니까 은근 스트레스 받다가 정말 짜증도 났었어요.

집에 갈때 다음날 차비까지 쥐어 보냈던 적도 한두번이었으니깐요.

걔가 알바 할려고 하니까 그것도 못하게 막더랍니다.

그래서 걔는  저 알바 간사이 친구들과 놀거나. 아님 저 알바하는 근처에서 혼자 놀다가 시간맞춰오곤했어요.

 

엄마. 은근히 제가 싫었나봅니다. 아들 뺏겼단 생각 강하게 났나봅니다.

얼굴이 까맣다. 가슴이 없다. 쥐상이다.(말상이 잘 사는 데 쥐상은 별로라나요..?)

외모로도 트집 마니 잡혓어요. 나도 울집에선 귀한 딸인데..

 

그러다 친아빠가 차를 주신대요 아들한테

그랬더니 엄마가 말렸어요. 아들 옆에 저를 태우고 다니는 거 불쾌하다고.

 

현재아빠한테 부탁했어요 어디 가는 데 좀 태워달라고. 현아빠 엄마눈치 보는 거 같으시더니..

걍 너네 끼리 걸어가라 ..

 

제 리폿 꽤 써줬었거든요. 그랬더니 엄마가 전화와서 섭섭하다십니다. 자기 리폿도 써달라했는데

자기껀 안써주고 내꺼만 써준다고.. 그러면서 우셨대요......

 

저랑 놀러 갔습니다. 좀 멀리 갔었어요. 말 안하구 갔었거든요 폰꺼놓구.

돌아오니 그 사이 엄마 접촉사고 났었나봐요. 근데 연락안되서 극도로 서운하셨나봐요.

이제 엄마 아들 사이아니다. 엄마 내일 이사가니까 너 알아서 살아라. 짐은 낼 너 친구집에 가져다 줄께

그러면서 슈퍼에서 음료수 사오랬대요 혹시 내린사이 엄마 갈수도 있으니까

가방 놔두고 내렸는데 그대로 엄마 가시더랍니다.

사색이 다 되어 저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제가 입원했어요. 처음 병원에 자는 거라 무섭기도 하고.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길 바랬었는데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하니까 엄마가..

너가 남편이냐? 좋은말할때 집에 들어가라 아니면 병원가서 내가 뒤엎는다.

걔는 저 자는지 보더니 제 지갑에서 택시비 20000원 들고 갑니다.

 

저랑 약속했어요 3시에 만나기로 .. 한시간 반이 지나도 안옵니다.

늦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전화를 해서 또 늦냐고 짜증냈더니.

걔 울먹이며 엄마가 지금 칼들고 죽을꺼라고 한다고.. 지금 나가면 엄마 죽을꺼라고 했다고..

저 기가 차서. 너네 엄마 안죽는다고. 안나오면 너 안볼꺼다. 이랬더니

나오긴 나왓는데. 예전에도 약 한번 먹어서 응급실 간적 있었다고.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현아빠랑  헤어지고 힘든 건 저도 알겠는데.. 그래도 다큰 아들앞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엄마차 지나가네요. 뛰어가서 물으니 이모네집간대요..

 

결정적으론 걔. 우유부단에 입만 살아서 말로만 세상 다 살고

우빵(?)이래야 되나.. ~ 한척하길래 1년 넘게 사귀다 헤어졌는데...

걔네 엄마 지나치다구 생각되네요 정말 이해안갔어요... 쉽게 단정짓는 건 아닌지 몰겠는데

홀어미에 외아들이라 그런걸까요;;;;;

이거 하나는 확실하겠죠. 아마 결혼했으면 저 시집살이 엄청했을꺼에요 ㅋㅋㅋ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돌아버릴 것 같아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닉네임|2005.12.09 12:02
짱나! 문장도 앞뒤 연결도 없이 쌩뚱맞고! 그리고 리폿은 뭐에요? 리포트 줄인말인가? 그럼 엄마도 대학 다닌다는 얘긴가?
베플그리고|2005.12.09 08:38
여친 자는가 보고 2만원을 빼가? 헐 어이 없소. 나같으면 멀어도 걸어가겠소. 좀 제대로 된 인간으로 다시 사귀시오. 세상엔 정말 좋고 능력있고 멋있는 인간 많소이다
베플닉네임|2005.12.09 12:13
이야기 하나도 못 알아듣게소.. 걔가 그랬다가.. 무슨 이야기 쩜 제대로 쓰시구랴~신경질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