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개월전에 일이다.
흔히 일어날수 있는 내남친에 바람..
어이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예감했었던 일이었다.
2001년 11월 아는 언니 소개로 한남자를 소개받았다
내나이 19살 그사람 20살 우린 만난지 1주일만에 사겻다
그렇게 5년이랑 시간동안 우린 함께였다.
사귄지 하루만에 키스 열흘만에 잠자리
난 그때 사람을 몰랐기에 날 우습게 보게 만드는 지름길을
내가 걸어가고 있는지 몰랐던 것 같다.
그렇게 500여일동안 일주일에 만케는 5일 적게는 2일 정도를
여관방에서 보낸것 같다. 그와의 추억은 5년을 통트러봐야
여관방에서 만든 추억이 더 많을테니깐
그사람 재수해서 지방대갔다.
주말에만 만나면서도 그사람이 너무 좋았고 마치 1시간정도뿐이
안되는 지방으로 내려가면서도 그사람이 옆에 없는게 죽을것 같았다.
그렇게 그사람이 군대를 갔다.
그사람이 입고간 옷속에 편지가 왔다 부모님보다 날 더 많이 사랑한다며
마음아프게 하고 기다리게 하고 눈물나게해서 미안하다며..
너무 감동이었다.
그사람은 나와 잠자리를 하면서 나에게 못생겻다..
가슴이 작다 내 친한 언니와 잠자리를 하고싶다.
이유는 가슴이 크다-_-; 어이가 없었다 난 그걸 다 참았다
그런사실보다 그사람이 없는게 더 싫었으니깐 내나이 20살때 일이다.
그사람 식구들 나에게 못생겼다
검정고시다. 아버지가 안계신다 동생들이 너무 만타
집안이 어렵다는 둥으로 반대했다.
그로인해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자고 내쪽에서 많이 이야기했다
그때마다 그사람 집에가서 대판 엎었다 몇번반복하고나서는
나도 그사람도 지쳐버렸다.
21살되던 봄 그사람이 군대를 갓다
그사람 군대가고나서 부모님 적적하실까봐..
자주 전화드리고 자주 찾아뵐려고 노력햇다.
뜨게질로 옷도 떠드리고 가방도 떠드리고 언니들 머리핀이며
큰언니 시집갈때는 찻잔 선물도 해줬다.
그사람 군대에서도 매일보고싶다 사랑한다
너뿐이다 결혼하자 임신해라 등으로 날 의심도 못하게만들었다.
그사람 훈련소있을때 위에 자고 싶다던 언니 보증서줘서
터졌다-_-; 그사람집에다가 말하길
내 너무 친한 친구라서 서줬단다 나만 미친년 됐다-_-
그래서 큰맘먹고 이젠 헤어져야지 했다
군대간부한테 저나온다.
목매단다고 자살한다고 난리피고
신병이 2시간째 전화앞에서 꿈쩍도 안한다고-_-
어이없이 포기했다.
그리고 그사람 상병때 사건이 터졌다.
내몸에 이상이 생겻다
한번에 유산으로 임신에 겁먹었던 나는 루프라는 피임도구를 사용했고
그사람이 군인이기에 생리를 늦추기위해 약을 먹었다.
그렇게 1년 넘게 해온탓에 몸에 리듬은 엉망이었고
이윤 모르지만 계속 하열을 햇다.
일을 하다가 쓰러졌다. 당시 같이 일하던 오빠가 발견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선생님 말씀이 치료를 받아야한다고햇다.
알았다 대답하고 내려오는데 선생님 말씀 보호자 동행이어야한다고
엄마도 친구도 말을 할수 없었고 그때 같이 온 오빠가 남친나올때까지
보호자가 되어준다고해서 그러기로했다.
군생활에 적응도 잘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내몸이 너무 많이
망가져서 치료가 필요하고 보호자가 필요하단 말을 차마 꺼내지못햇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사람 전역할 날이 다가왔다-_-;
그에 군생활은 신병때보증잘못서서 난리피고 후임때려서 영창간다하고
포상휴가 못받았다 머한다 타박에 연속이었으니깐
매일 그런 전화를 받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기에 속상햇다.
여전히 내곁에는 보호자란 이름에 오빠가 있었고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말년휴가때부터 하지만 말을 할 기회조차 내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