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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전 선생님 자식입니다

얼마전 저희 아버지(모여고 성생님)가 당한게 있어서요...

사물놀이 풍물패 써클 담당이시랍니다.. 머 학생들이 귀엽고  착해서

사비로  간식도 사주시더군요 ㅡ_ㅡ

그러나 얼마전 축제기간전 어느누군가가 지원금 30만원 나왔을꺼라면서 그랬는데

아버지말로는 써클개념이라 지원금은 없답니다

설명을 해도 이여학생들은 단체로 몰려와~ 돈어딨냐며 다짜고짜 교무실에서 따졌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선생님이 그돈 먹으신거 아녜요? 참나!!"

나중엔 진짜 지원금 없다는걸 알고 그 아이들 아무말없이 미안하단말 없이 그냥 있답니다

몰아 부치는데 아버지.......충격먹으시고 집에서 몇일간 술만 드시더랍니다..

아들로써 위로의 말은 못해드리고 참가슴아픕니다... 

이학생들 나중에 엄마가 되어 자식키우면 똑같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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