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여섯...
일년 전부터 나에게 작 은 변화가생겼다..
사십년 넘게 살아오면서 ^사랑^ 이란 말을 하게 되었다...
사랑 한단 말은 왠지 나에게 어색했다. 그런데 요즘 그단어를 자주쓴다..애들 어릴때에도 사랑한단 말을 안했던것 같다..
작년 오월에 큰에 군에보내고..두달전 작은애 마저 군대갔다...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나온다..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눈물이나온다...
오늘 두여석에게서 전화가왔다.
큰놈 전화...엄마.장남.
응 아들...잘지네니..?
그럼 걱정하지마요.
많이춥지..?
춥긴 좀추워요..엄마아들 씩씩 하니까 ..ㅎㅎ
성우까지 없어서 엄마 쓸쓸하겠다..
혼자 밥 먹을때 밥 물에말ㅇ아서 김치 하고 먹지 말고..잘 챙겨서 드시고
아버지 안부 전화고 건강하세요..
아들 ..?
예..
사랑한다.. 그말에 아들 놈이 웃는 다..저도 엄마 사랑해요..
전화를 끝고 한동안 울었다..
큰에 군대보내고 누군가 아들에대해서 이야기만 해도 눈물 흘렸는데..
한달 을 그렇게 보냈는데..
둘째는 그나마 형보낼때보다 나았지만 ..
오늘도 두 아들에게 .똑똑하게 큰소리로 사랑 한단 말을 했다..
ㅇ이젠 사랑 한단 말이 나에게 어색하지 않다..
몇일전 남편이랑 택시를 탈기회가 생겼다..남편과 기사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군대이야기가나왔다.
기사분 ,어이구 손님 애국자 이시네요..
아들들 군대보내시고..
남편왈 남자는 군대 갔다와야 진정한 남자지..
경기도 에서 근무하는 장남..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차남 ...
아프지 말고 ,,밥 잘먹고....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