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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라는 선배님 말씀

궁금녀 |2005.12.11 22:27
조회 2,353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처자입니다.

선배님들 글을 보며.. 도움을 얻고 있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대해

글중에.. 가장 맘에 와닿는게..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이네요...

제가 현실을 모르고 있는지 함 봐주시렵니까?

 

남친 연봉보다 제가 두배 반정도 많습니다. (돈 얘기해서 좀 치사하긴 합니다만.. 그게 현실이라네요.ㅡ.ㅡ) 

더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 그사람 역시.. 사는게 돈 아니면 싸울일 없다..라는 주의 입니다.

전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는거다.. 라는 주의구요..

 

만약에 선배님들 말씀 대로라면.. (그러니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

나보다 더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야 하는 건가요?

정말 그렇게까지 현실이 중요한가요?  라고 묻고 싶습니다. 

 

그냥 저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너무 주관적이라..

에공.. 제가 현실을 모르는 건지도..   

 

그리고, 혹시 맞벌이 선배님들중.. 남편보다 부인이 더 많이 버시면..

괜히 남편 기죽게 되고.. 그러는 일도 있나요?

솔직히.. 데이트 하는데도. 남친의 돈의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제가 많이 쓰고 있거든요..

나중에 결혼하고 살다가.. 괜시리 남편 기죽고 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됩니다. 

 

글고 솔직히.. 결혼하면.. 애도 낳아야 하는데..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는 압박감이 벌써부터 있고요..

 

사랑하지만.. 현실감이 없는건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님들께서라면.. 본인보다 더 능력이는 사람을 원하시려나요?  그게 중요한지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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