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로 여기 있는 글들만 읽다가 오늘은 저도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근 30년 세월을 살아오면서 항상 도덕적이고 이성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근데 요즘 그런 생각이 뭔 소용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저와 제 첫사랑과의 첫 만남은 제가 16살때 첨 만나게 되었죠~그때 이후로 저희는 십년정도를 사겼었구요~그러니 그와 전 사춘기를 함께 보내며 같이 가장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을 함께 보낸셈이죠~
그러다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서로 멀어지게 되었고 그는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할꺼라고 하더군요~근데 전 그를 붙잡고 싶었지만 크게 붙들지 않았어요~ 그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그녀는 하나하나 모든걸 다 챙겨주고 자기한테 잘해준다고요. 근데 전 10년동안 그러지 못했었거든요. 항상 투정만 부렸었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냥 놓아주었어요~그리고 그가 결혼을 하고 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제가 그에게 잘 못해준것에 마음이 아팠고 그가 그녀를 선택한 것도 모두 이해가 되더군요...
첨에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전 제 자신을 사랑하기에 열심히 생활했습니다.그 후로 전 2년정도 혼자였구요~그 죽을 듯한 감정도 세월이 지나니 괜찮아지더군요...옛말이 틀린말 없다고 생각했죠
그러다 전 절 사랑해주고 저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을 만났습니다.조금있으면 결혼도 할꺼구요~
근데 요즘 그가 저에게 자주 연락이 옵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것 같더군요...
그는 저에게 그때 자기에게 조금만 잘해주지 그랬냐며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꺼라며 슬퍼하더군요.저도 슬프더군요.맘이 아프다고 해야되나...
저는 그를 그 어린 나이에 만나서 사랑을 했었습니다. 사람의 무의식의 세계가 그렇게 무서운지 몰랐습니다.그와 함께 했던 10여년의 세월이 머리속에서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겁니다.죽을듯한 감정은 사그라 들었지만 그를 만나 지금현재까지 그를 하루도 생각해 보지 않은 적은 없었으니 말이죠...
제 머리속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습니다.
그런데 말이죠...이 감정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그에게 전,그리고 저에게 그는 서로의 첫사랑이었었구요...
그는 저에게 전화도 하고 하지만 전 제가 먼저 전화한 적이 없습니다. 못하겠더군요 그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니까요.근데 요즘은 자꾸 이러면 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될대로 되라는 생각? 그런 생각들... 이런 얘기들 제 친구에게 얘기하니 저를 알고 그를 아니..다 이해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어떻게 해라고 말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근데 제가 그런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근데 이런생각도 듭니다. 왜 저 혼자만 인내해야 되는건지..그 사람은 저한테 전화하고 싶으면 하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하는데 전 왜 혼자서 이런 감정들을 참아야 하는건지...
살기가 싫습니다.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