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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 이야기(그냥 군대 이야기)

후리지아맨 |2005.12.17 10:43
조회 1,833 |추천 0

 츙떵~~~

오늘은 그냥 웃자고 간략하게나마 글을 올릴까 합니다.
남자들 군대얘기빼면 시체죠. 저역시 별수 없습니다.
입만 살아가지고.... 쌈박질하면 어느넘한테나 질(??!!)자신 있슴돠.
우리 내무반에 입성한 신병 얘기입니다.
그냥 살짝 웃어주세요.. 여자횐님들은 공감 안가시겠지만서도.
군대얘기니 만큼 그냥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이해해주셈~



때는 바야흐로 92년가을 우리소대에 신병이 하나 들어왔다.
육군하사 문하사 가만히 있을수 있나~~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신병하나 들어오면
완전히 장난감 하나 생기는거였다.. 인간리모콘부터... 누나얘기에.. 첫경험 얘기까지~~
우리부대는 서부전선 제1사단!!사단 수색대  30개월 무사히 마치고 곰곰히 따져보니매복에수색에.. .욕나온다 이런 된장~~
(돈10억을 주면서 다시 가라구 해봐라~~~~~ 당근 가지^^;쿄쿄)
그나마 쉴때는 신병과 노는게 젤루 재미있었다.
순진한 이병 이곤이... 오늘의 주인공 되겠다. 약간 어리비리 하면서 군기 제대루 들었던
귀여운 신병~~ 난 그날 마귀가 되었다.




맨: 어이~~!!! (전부 이렇게 불렀다)

이곤: 이병 김이곤~~!!!!!

맨: 이리와 앙거(앉아의 군대표준어)!!!

이곤: 눼 알겠습니다.... (후다다다닥!!! )

맨: 얘기해바

이곤: (꼼지락 꼼지락)..머말씀입니까??

맨: 첫빠굴~~!! 히힛( 그당시 난 분대장이였다, ㅡ..ㅡ;; 군대꼴 잘돌아간다.)

이곤: .................

맨: 밖에나가서 삽질할래...아니면 얘기할래~~??(인간말종 맨)

이곤: 네 알겠습니다.




잠시후~~~


이곤: 제가 그녀를 만난건 말입니다. 그녀가 우리집으로 전세를 왔지 말입니다.
우리집이 말입니다. 마당이 가운데 있고 삐잉~~~ 둘러가면서 4가구 살지말입니다.
그녀가 배구선수지 말입니다. 고등학교 배구선순데.. 운동하는애 답지 않게
이뻤지 말입니다.키는 170 무게가 60 나갔지 말입니다.몸이 딴딴했지 말입니다.

맨: 야~~야~~ 잠깐 스탑~~!! 너 씨벌 다 좋은데... 그 ~~했지 말입니다 좀 빼라.
정신 사나와서 못듣겄다.. 흥분이 반감되서 재미가 읍당. 오늘만 봐줄께.
그냥 민간인말투로 해바바.



아 근데.. 소대 전입와서 중간 고참넘들이 을매나 갈궜는지.. 말이 고쳐지질 않는다.
에이 씨앙~~그냥 듣자~~


이곤: 암튼 말입니다. 어느날 제가 수퍼에 갔다 그녀를 만났지 말입니다.
인사하며 물어보니 나랑 동갑이지 말입니다. 그래서 그담부터는 친구로 지냈지 말입니다
주말에 잠실야구장가서 야구도 보고...재미좋았지 말입니다.그녀가 학교에서 합숙을해서
주말에나 잠깐 봤는데..그때마다 같이 나가서 밥도먹고 그랬지말입니다.

맨: 아`~~~~~개쉐 서론 졸라 기네.. 너 군생활도 길게 하고싶냐... 요점만 말해!!!

이곤: 눼 알겠슴다~~..그날 일요일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녀랑 같이 야구경기 보고 집에 왔더니아무도 없지말입니다.. 우리 부모님도 안계시고..그녀 부모님은 경기도 파주에
살지 말입니다.(참고로 우리 사단이 문산)

맨: 올게 왔구나~~???(자세하게 세세하게 말해봐라 이눔아~)
이곤: 그러지 말입니다.그녀방으로 몰래 들어가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빨가벗고 하는데
금방 쌌지 말입니다.첫경험이라서..근데 그녀는 처녀가 아니지 말입니다.(무거운 침묵)

맨: 끝이냐??? (ㅠㅠ)너 죽고 나죽자.. 개쉑...확 야삽으로 대구리를 날려벌라~~(저 분대장입니다)

이곤: 아직 끝아닙니다. 분대장님~!!

맨: (휴~그렇지!!기특한넘)계속해바.(에야디여~)

이곤: 한30분 쉬었지 말입니다. 다시 세워서 그녀를 안고 뒹굴었지 말입니다.가슴도 만지고
거기에 손가락도 집어넣고~~ 음.. 제꺼를 그녀가 빨아주기도 했지 말입니다.
근데 이지지배가 배구를 해서 그런지 다리로 제허리를 감싸는데.. 죽는줄 알았지
말입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두번째 하니까 좀 오래 갔지 말입니다. 그녀를 뒤로
돌리고 뒤루 하기 시작했지 말입니다. 미국포르노처럼.. 지지배 궁뎅이 막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했지 말입니다. 조이는 힘이 장난이 아니지 말입니다.


맨: 와~~~죽였겠다... 그지지배 신음소리 내디???(꿀꺽~~~~...)

이곤: 눼.분대장님

맨: 어떻게??? 소리 죽여???(자세히좀 표현해봐라 이눔아~)
이곤: 응!응!응! 악! 이렇게 말입니다.( 누가 이등병 아니랄까봐)

맨: 좋았어??? 안에다 했어??? (왜 그때는 그게 그렇게 궁금했던지..)

이곤: 손에다 휴지 들고있다가 나올라해서 바루빼고 휴지에 했지 말입니다..



솔직히 오늘 고백하건데..난 고딩때 경험을 많이??!!좀 많이 했었다..^^;;,연!비바,로사..욕하지마라잉~ㅋㅋ
그래서 쫄따구 한명 들어올때마다 이렇게 생방송으로 대리만족을 했었다.(나 변탠가??)
암튼 그렇게 이곤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덜컥!!!" 하더니
중대장넘이 들어왔다.골때리는건 그당시 중대장이 나랑 성(문씨)이 똑같아서 졸라 잘해줬었다.(진짜 복도 많은 맨)



중대장: 문하사 머하나!!

맨:네. 하사 문디!!신병이랑 신앙상담했지 말입니다..(!#@$@%#$%#^$&%*^&**(&%%^%^%%^$)

중대장: 어..그래 잘좀 해줘라. 적응잘 할수 있게.

맨: ㅠ.ㅠ 눼 알겠쉼다~



아~~~ 이곤이랑 너무 오래있었나부다..."~~ 했지 말입니다"를 내가 쓰다니 짬밥이 얼만데..
흑흑
빨랑 물어내~~~이곤이 이새끼야~!!" 했지말입니다"가 머냐고....아으~~!!!!!
그날밤 나는 화장실에서 얼굴도 모르는 배구선수 생각하며 ~~~
이곤이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막 때리는 상상을 하면서~~~~~나의 올챙이들을 방생하였다...^^;;..
그것도 푸세식화장실에서..흑흑흑 똥간에 빠져죽은 내쉐이들..부디 다음 생애는 냄새안나는
세상에서 태어나길 바란다.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군대 모임을 할때 우연찮게 예전 군대 동기며 후임병들을 만나기도하고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입에서 침튀겨가며 군대시절 에피소드를 말하곤한다.
이곤이는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이곤아 ..그때 엉아가 장난이 좀 짖궂었지?? 그래두 임마~나때문에 우리소대 구타는
없었자나~~~열심히 잘살자 이곤아~~~


지루했나요??....그냥 웃자고 올렸어요...^^;;...30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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