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의 서비스 제도에 너무 기가막혀서 글을 올립니다.
몇달전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고서 트롬세탁기를 재설치하려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집구조상 설치할곳이 마땅찮아서 싱크대옆쪽에 설치하면서
급수와 배수설치를 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요.
그러나 방문한 기사는 자기가 설치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를 부르라더군요.
그리곤 방문료라면서 8,500 원을 내라기에 지불했습니다.
그 기사가 한 일이라고는 방문에서 설치안됩니다. 사람을 부르세요.라고
말한게 전부입니다.
일부러 수도관련 전문가를 부르려니 비용이 너무나 비싸서
남동생에게 부탁해서 몇가지 철물을 사다가 급수와 배수문제를 해결했습니다.
(-0-; 부속이 생기니 별로 어려울것도 없더라구요)
몇일 후 티비에 문제가 생겨서 이번에는 삼성에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직장때문에 일년정도만 거주할 예정이라서 새로 사기는 아깝고하여
중고가게서 산 삼성텔레비젼이 말썽을 일으켰던 겁니다.
삼성직원은 텔레비전을 뜯어보고 상태를 보여주며 너무 낡고 부식도 심하고
브라운관도 문제가 있어서 비용부담이 너무 클꺼라고 새로 사라더군요.
그러면서 그 수리비용이면 살수있는 여러 모델도 소개해주면서 정말 친절했습니다.
텔레비전을 다시 조립해놓고 가방정리하는 두직원에게 출장료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수리못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출장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면서 주위에 떨어졌던
먼지랑 쓰레기들까지 모두 말끔하게 정리하고 가는 모습에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감동까지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는 세탁기가 또 말썽을 부렸습니다.
배수호스에 연장시켜 연결한 배수관이 크기가 약간 달라서 물기도 맺히고
배수관에서 자꾸 빠져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정품으로 다시 설치해야 겠다는 생각에
엘지전자에 서비스 신청을 했더니
방문료 8,500원에다 부품비용이 추가될꺼라더군요.
그래서 좋다고 방문해서 좀 연결해달라고 신청했죠.
당일이 되어 서비스기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방문료 8.500원에다 설치비 오천얼마(너무 황당해서 정확한금액을 까먹었심)에다가 부속품비용이
청구될꺼라면서 위치를 묻더라구요.
방문료에 설치비는 뭐냐고 그러면서 부속을 그럼 나도 설치할수 있으니까 우편으로 받을수 있냐니까
안된다길래 그럼 가져다만 주면 안되냐니까 그래도 방문료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부속품을 우편으로 안보내주는 회사도 있냐고 언성을 높였더니
우편은 안되고 택배는 된다면서 택배비는 저더러 부담하라고 하더라구요. (-0-; 우편이나 택배나)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무엇을 물어봐도 돈! 돈! 돈!
열받은 저는 다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배수호스만 있으면 그냥 연결만하면 끝나는 일인데 무슨 방문료에 설치비냐고
방문료에 일단 간단한 조처비용은 포함된거 아니냐면서 따졌더니
회사방침이라더군요.
그럼 방문료의 의미가 뭐냐고 따졌더니 무조건 방문하면 청구되는 비용이랍니다.
워~ 엘지전자의 어르신들은 몸값도 비싸셔라.
방문료내 머내 비용도 비싸지만
돈의 많고 적음보다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도 못해주면서
돈만 밝히는 그 처사에 너무너무 화가났습니다.
정말 엘지전자제품 앞으로 살아가면서 다시는 사고싶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더니 엘지전자 서비스에 이것저것 불평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겪고보니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무엇을 살때 꼭 제품서비스를 어떻게 하고있는 회사인가 먼저 보고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