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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별루던디...

뿡따이 |2005.12.20 17:09
조회 2,574 |추천 0

‘태풍’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상륙

[2005-12-20]

 

 

개봉 첫 주 ‘전국관객 18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무서운 기세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태풍>이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에 상륙한다.

지난 주 <태풍>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할리우드 배급사 드림웍스(DreamWorks SKG)가 배급망을 합의했으며, 앞으로 배급시기, 규모, 조건 등을 협상할 예정이다. 드림웍스의 배급책임자 Jim Tharp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영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태풍>처럼 훌륭한 영화가 미국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태풍>의 할리우드 진출은 CJ엔터테인먼트가 지난 달 드림웍스에 <태풍>의 50분 분량의 프로모(promo)테이프를 보내면서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드림웍스 측은 극장 상영을 흔쾌히 결정하고 협의사항을 구축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또한 홍보 동영상, 보도스틸, 광고 비주얼, 홈페이지 소스, 기사 클리핑 등의 홍보마케팅 자료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

이러한 호사에 CJ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는 “지난 10년간 CJ엔터테인먼트와 드림웍스가 쌓아왔던 상호 신뢰 덕택에 미국에 배급할 수 있게 됐다”며 “<태풍>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수많은 한국 영화들을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3월, 이미 미국 LA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다양한 플랫홈을 통한 한국영화 배급과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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