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사랑한 사람이있어요
처음엔 이사람이 너무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줬고,,,
제가 너무 못해줬었는데,,,
잦은헤어짐에 다시만나면서 어느샌가부터 저도 이사람에게 제마음 표현하고
잘 하게 되고 정말 너무 사랑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이남자와 저 10월달에 원치않던 임신을 했었고 말다툼에 이별을 했습니다.
예전에 다른여자에게 애인없다고 거짓말 치고 연락하던걸 걸렸었는데,,,
전 그때 임신이면 어떡할까 하는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에 그사람한테
넌 항상 그런식이잖아 바람이나 피고 하면서 몰아쳤어요. 그사람은 내가언제? 요지랄?했구요
그래서 열받아서 그래 누가이기나 해보자는 식으로 끝까지 서로 몰아치다가
그사람이 나 지금 너랑 사귀고싶은맘 반, 헤어지고 싶은맘 반 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그후에도 3번정도 만났네요 여지까지요... 더볼수도있었는데 이사람과 항상 새벽에도
보고싶다는 닭살질을 하면서 통화를 너무 오래했었거든요 그래서 핸드폰 요금이 100가까이 나왔었어요-_- 항상 주말마다 약속잡고 제가 취소해 버렸어요... 생각이 들길...내가 핸드폰 요금을 이렇게 맞은데 1등공신이 이사람인데 아직 돈다내지도 못했는데 내가 이사람을 만나야 할까?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만나게되면 돈을 쓰게되니깐요 -_-a
한번은 독하게 마음먹고 이사람 정리 하려고 다른 사람을 만나보았어요... 그런데 정리 안된상태에서
다른사람을 사귄다는건 이용하는거고 제자신이 용납못해서 그냥 두고보면서 있었어요... 그래서 한 몇일은 그사람 생각 덜하고 조금은 편하게 지냈어요... 제가 하루는 일찍 아침에 일어나서 볼일을 보러 나가야 했었어요.. 그래서 새벽에 이사람에게 전화를 했죠 제가 이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도 복용했었거든요... 근데 이사람 전화만 오면 깨니까 또 잠못자고 해서 짜증이 많이났었어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어디냐?, 집에안들어가냐?, 물었어요 또 새벽에 전화할까바 그런데 이사람 말하길 저한테
보고싶다. 만나러 와달라 저 그말듣고 나잘거니까 연락하지마! 라고 냉정히 말해버렸지만... 마음에 또 다시 그사람을 가득 채워버렸습니다...
저번주에 그사람이 사는곳에서 또 만나기로 했었죠
그런데 부모님이 오신다고 저한테 오지말라고 하는거예요 -_-a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사람 부모님 너무 바쁘셔서 자식에게 미역국도 제대로 못챙겨 주시지
못하시는 분들인데 가게문을닫고 며칠씩 비워가며 이사람에게 간다는거 제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사람 부모님 가게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헤어진거 뻔히 아시겠지만 전
그냥 모른척하고 잘지내시는지, 그사람유학가는것과 언제쯤가는지 이래저래 물어봤어요...
결국 거짓말로 들통났고. 그남자의 제일 아킬레스건이 가족이예요 -_-a 제가 너무 화가나서
나 방금 너네 부모님과 통화했으니까 연락해라 라고 문자를 보냈죠(이사람 시험기간 이라는 핑계인지
다른사람을 만나는지는 몰라도 이틀동안 달랑 문자 2통보내주더이다-_-아무리연락에문자를날려도)
결국 전화가 왔고 이남자 말하길 거짓말 한건 정말 미안하다네요... 내가 헤어진동안 3개월 이남자 그래도 유학가는것도 알고 많이 힘든시기(군대다녀오고이제사회에적응해야하는데길을못잡아서요)라서
정말 많이 참고 그래도 내가 이만큼 하면 알아주겠지 하고 꾹꾹 참았어요. 매일 울어도 아무한테
말못해도 정말 꾹꾹 참았는데 결국 그날터졌어요... 자기는 곧 유학가는데 다 모든걸 다 정리 하고 싶다네요... 가면 안들어올수도 있거든요... 그냥 달랑 여권만 끊고 자기인생 개척하겠다고 가는 사람이라서.... 전 그냥 그말을 듣다가 울었어요..... 울면서 정말 너랑내가 아직도 맘이 변하지 않았다면 너랑나 힘든거 여지껏 잘견뎌왔으니까 그렇게 할수있지 않냐 말했어요(저이사람 군대있을동안 맘한번안변하고 끝까지기다렸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 그냥다 정리 하고 싶다는 말하고.... 서로 말이 없었어요.... 전 울다가...... 그래 앞으로 연락도 하지말자 정말 이제 우리 인연을 아예 끊자 그랬죠......
제가 잘한거겠죠?..
정말 날 사랑한다면 서로 힘들어도 다시 만날수있는데....
3개월동안 이사람한테 들은 상처받을 소리들 때문에 더이상 잡을 힘도없어요...
난그럴수있는데 마음만 갖곤 안되다는 이사람,,,,
내가 잊어주고 놔주고 나라는사람 잊은채 편히갈수있게 해주는게 정말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