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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일어서는…

김상임 |2005.12.21 13:28
조회 344 |추천 0

 지난주 제주에서 개최된 제17차 남북장관회담을 지켜보면서 북핵문제 관련한 6자회담이 불투명한 가운데 최근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버시바우 주한미대사의 ‘범죄정권’ 발언 등으로 북·미관계는 악화 일로로, 이처럼 북.미 관계가 불편한가운데 남북대표가 자리를 함께한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보여 지네요.


  우리정부가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만에 하나라도 정부의 이러한 결정과 움직임을 일부 몰지각한 세력에 의해 한미동맹 이간 목적이나, 남남갈등, 반미선동 수단으로 이용당해서는 안 됨을 지적해두고자 합니다.


 이번 남북은 “6·15 공동선언 5주년, 광복 60주년 올해를 남북관계의 새로운 토대를 구축” 긍정적 평가와 군사적 긴장완화와 경제협력협의 사무소 개설, 북관대첩비 반환 등을 성과로 꼽았더군요.


남과 북의 제안 내용을 보면서 나는 너무나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난 8.15축전행사시 북측대표 국립묘지(현충원)참배 두고 찬반론이 무성했었지요. 

  

 이번 북측 대표가 이 문제를 정식적으로 제기, “북측은 특히 북측지역을 방문하는 남측 인사들의 방문지 제한 해제 요구, 애국열사릉이나 금수산기념궁전 등을 자유롭게 방문토록 해달라는 요청” 을 했다합니다.


  북측은 남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번 제안은 우리 국내 정서나 분위기로 보아 받아 드리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하며, 오히려 대북 이미지만 경색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것은 상호 불신제거와 신뢰증진이 필요할 때라고 보며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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