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출근길 버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는 만석이였죠! (좌석버스임)
맨뒤쯤에 앉아서 졸면서 가고 있었지요.
정류장에서 아주머니 3분이 타시더군요,,
그런데 기사님이 아줌마~아줌마~ 불르더라고요.
버스기사님 : 아줌마! 아줌마! 버스카드 초등학생 요금찍혔다고~
그런데 그 3분 아줌마는 누구지? 서로 쳐다보고 있었지요.
버스기사님 : 아니 왜 초등학생버스카드로 찍냐고요~
아줌마들 다들 가만히 있으니깐,,버스기사님이
버스기사님 : 아니~저기 내리는문 앞에 서계신 아줌마! 머예요??
내리는문 앞에 서계신 아줌마 : 저..... 초등학생인데요!
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니 초등학생 가방 메고 있고 손에는 도시락가방하고 다른한손에는 딱풀을
들고 있었죠! 거기다가 짧은머리에 흑인계통특이한 빠마..ㅡㅡ (초딩여학생~미안.)
근데 정말로 버스에 있던 사람은 그초딩여학생을 다아줌마로 보았다는 거죠!ㅋㅋ
주위사람들 : 정말 초등학생이야? 헉,,
맞네! 초등학생! 손에 색종이랑 딱풀 들고 있어~ㅋㅋㅋ
저...초등학생인데요..이한만디에 사람들 웃음바다 됐답니다.(솔직히 다들 놀랐답니다.)
솔직히 그초등학교여자애 얼마나 가슴에 상처를 입었을까요? 벌써부터 아줌마 소리듣는데,,에휴..
정말 아침에 잠이 확깨더라고요..솔직히 좀 웃겼어요.ㅋㅋ
저 초등학생인데요...ㅋㅋ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