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좋습니다. 8시 40분까지 출근.. 6시 2,30분에 퇴근..
월급.. 경력없는 저로선.. 꽤 괜찮다 생각되는 월급입니다.
집에서 가깝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차타고 20~30분가량 걸리구요..
맘도 대략 편합니다. 그 전 여직원이 몇일 하고 관두고 또다른 여직원이 이삼일 하다 관두고..
그래서 좀 신경써서 잘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문제는요..
일적으로는 아직 문제는 없는데요.. 신설회사라..
우선 건설쪽 회사라 손님이 너무 많이와요.. 그것도 문제가 안되지만..
담배.. ㅠㅠ 전 절대 담배연기 조금만 맡아도 목아프고 머리가 아프거든요..
회사 직원들은 나가서 피긴해주는데.. 손님이 워낙 많이 오시니.. 손님까지 터치할순 없구요..
그리고 두번째문제는.. 저 여기 온지 3주동안.. 청소란 청소는 집에서 1년동안 할청소..
다 한거 같아요.. 어디서 물건을 잘 얻어오고 주워와가지구..
대따 큰 청소기 먼지꾸뎅이에 있던거 걸레로 다 닦고..
오디오같은거 사와서 틈새틈새 다닦고.. 나무도 많아서 나뭇잎 걸레로 닦고.
바닥,커피잔(종이컵잘안씀)<-손님무지많이옴.. ㅠㅠ,걸레질,복도빗자루질..
난로청소.. 대부분 그냥 삼실청소가 아니고.. 정말 많은 청소를 해봤슴다.. ㅠㅠ
기본적 삼실에서 하는 청소는 할수있다 치지만.. 정말 상상초월하는 걸레질,빗자루질.. 흑~
글구 젤 마지막 문제는요..........
여기 손님도 많이 오지만.. 한가한 시간도 좀 있거든요..
항상 삼실에는 40살 먹은 노총각 아저씨와 함께 있어요..
긍데.. 생각자체가 너무 부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우리나라여자..들한테 뭔가 단단히 화가나있는듯..
하루에 몇번씩.. 우리나라 여자는 돈만좋아해.. 이쁜거 같긴 하지만..
허영심만 많아~ 우리나라 여잔 이래~ 저래.. 그래서 어째저째..
그냥 듣고있을땐.. 뭐라 하면.. 흥분해서 분위기 나빠질까봐 참지만..
몇십분씩 그러면 정말 듣기 싫어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근조근.. '00님은.. 너무 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거 아니예요? 몇몇 그런여자도
있지만.. 안그런 여자가 더 많아요~' 라고 말하면.. 제말 듣지도 않고 얘기하던거 계속..
그냥.. 주구장창..
글구 신문볼때.. 손님.. 사장.. 인터넷등등 뭘 볼때마다 쉴세없이 부정적으로 욕을해요..
가만있질 않아요.. 꼭 부정적으로 얘기하면서 계속 궁시렁되구요.. 하루종일 말을 얼마나 많이하는지..
완전 수다쟁이랍니다. 자기 고등학교 얘기부터.. 집안얘기.. 저... 스트레스 엄청 받는답니다. ㅠㅠ
위에 내용들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더 그지같은 회사도 많겠지만.. 제가 이런 이유로 관두면.. 웃끼죠.. ㅠㅠ
참고 다녀야 할까요?고민입니다. 아직 회사다닌지 두달밖에 안됐는뎅..
지금은 관두고싶은맘.. 다닐까하는맘.. 완전 반반 이예요..
결정을 곧 해야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떨꺼 같아요..?
그냥..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서요..
더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구요..
그냥 읽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