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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하다!! 지금에서야 사과하는구나ㅜㅜ

미안하다!!... |2005.12.23 14:33
조회 534 |추천 0

제가 실수로 글자크기를 작게 햇네요~~ 지금 들어와서 보고 글자수를 크게 햇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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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을해야 조을지~~지금까지 네이트에 올라온글들을 보면서 여자울렷던 남자들 욕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제가 그 남자들보다 더 나쁜 넘이란걸 이제야 깨닫았습니다.............

 

이야기는몇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서 전 군대제대후 대학교 복학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집에는 손을 벌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군제대한 남자분이면 누구나하는 생각)으로 아는 형님이 하시는 레스토랑에 일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풀타임으로 하게되엇고 오전오후에는 저혼자하구여(오전오후는 한가합니다).저녁타임에 여자한명 남자한명이 일을 같이했습니다.(저녁이 많이 바빠여)

여자알바가 저랑 동갑이라서 금방 친해졋져 남자한명은 3살동생이였구여. 성격들도 다 조아서 우린 재미있게 일을 햇져!!일하면서 사장님(아는 형님)몰래 장난도 치고 ㅋ 지금생각하면 웃긴일도 많앗네요.. 술도 자주 먹었어여! 그렇게 친해져서 휴대폰으로 문자도 보내고 통화도 자주 했습니다. 그 칭구는 주간에는 또 다른 일을 하고있었어요(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그래서 그 친구를 좋게 생각햇져 아주 열심히 사는구나! 생활력이 강한 여자구나라면서.. .   그렇게 지내면서 우린 누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자연스럽게 연인사이가 되었져!!

정말 조앗어여~ 우린 정말 사랑햇어요;;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전 학교에 복학을 햇고 그칭구는 알바일은 관두고 다니던 회사를 계속 다니구요!! 저는 학생이고 여친은 직장인이니까!! 데이트 비용도 그칭구몫이였습니다 (초기에는 제가 다 댓지만요;;) 아무튼 돈은 그칭구가 거의 다 썻습니다. 

우리가 사귄지 오래됫을 무렵에는 여친 신용카드도 제가 관리하게 되엇습니다..순전히 그칭구가 막무가내도 맡아달라고해서 그렇게 됫지만요.. 그렇게 우린 결혼 얘기도 오가게 되고 결혼하면 어떻게 살자.   머 이런 유치한 계획도 세우고 햇습니다...그 칭구 정말 저하나만 알고 저한테 잘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제가 정말 고마웟고 미안한일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친구녀석때문에 카드빚이 2백마넌정도 생겼습니다. 칭구녀석은 돈 생기면 갚는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하고 전 집에 돈갚으라는 독촉장날라오고 정말 위태위태한 날들의 연속이엿져!! 제가 정말 힘들어하니깐 여친이 자기돈 200마넌을 빌려주던군요~~ㅜㅜ 정말 미안하고 고마웟어여!!

그돈을 다 같지 못한거 같아요.. 정말 제가 나쁜넘이져.. 그렇게 좋은일 나쁜일 가치 겪고 지내면서 시간은 흘러(시간은 잘도 가드만요ㅡㅡ) 3년이 지나서 부터 우리에게도 권태기가 왓나바요!~~~ 서로 짜증내고 화내고 만나면 말도 없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싸우고 ....... 사실 제가 그랫던거 같아요 ㅜㅜ 지금생각해보면 .....

이렇게 지내면 안될거 같아 제가 먼저 우리 일년간의 시간을 두자라고 말을햇져!! 물론 여친은 싫다고 햇고여 제가 몇날 몇일을 설득해서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울면서... (지금 이순간 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왜 그러져ㅡㅜ)  말이 일년동안 시간을 두자라는 것이엿지 헤어지자는 말이나 똑같았습니다.

마지막 울던 그 친구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ㅜㅜ 요 근래 제가 무지 힘든날에 연속이였습니다..

제가 벌을 받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어진지 1년이 넘엇지만 그동안 모르고 지냇던 저의 잘못을 네이트톡에 올라온 여자분들의 사연을 보면서 이제서야 깨닫네요ㅜㅜ

00아~~ 정말 미안하고 진심으로 사과할게 너가 행복했으면 조켓어..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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