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가 없어서 이해해주세요...
어제 크리스마스 Eve날 그녀에게 정말 이젠 인연을 끊게될...말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친한 여자친구의 친구였습니다... 100일휴가때 첨봤는데 그땐 그냥 스쳐가는
사람이 생각했었는데... 1차휴가때 다시 보게 되서...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친구로 지내자고 Cool하게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했습니다
저야 군인이었으니깐... 밖이랑 연결된 통로가.. 편지, 전화, 고작 그거였습니다.
자금사정이 빠듯한관계로 첨에는 한번씩 하다가
제가 얘기를 하고 농담을 하면 잘웃어주고 잘받아주고... 자기얘기도 잘해주고
전 그게 그냥 좋았습니다... 저도 기분 좋고... 그때부터 약간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확실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04년 12월23일날 포상휴가로 4박5일간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그때 4일을 봣는데... 그때부터 좋아한거 같습니다.. 12월 25일...
제가 다이어리를 쓰는데 거기보면 25일날 '진짜 얜거 같다.. 느낌이 팍팍온다.' << 이렇게 써놨습니다
그이후에도 수신자부담전화로 전화를 해도 참...투정없이 받아주고...정말 군생활에 큰힘이
되었습니다... 쭈욱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7월에 말년휴가를 나왔는데
그때 몇번 보다가... 복귀날 새벽에 전화를 해서 1시간동안 넋두리를 했는데
걔는 저를 친구로밖에 보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 하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끊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니 맘 받아주면 어떻게 해줄건데??'
'정말 내 뼈빠지게 잘해주께...!!^^' 그래서 만나게됐는데
저는 뭐든지 주고 싶었습니다... 한 20일 만나다보니 저한테 정말 하나도 감정이 없는거 같아서
제가 하루는 찾아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이때까지 만나서 내가 아니면... 그만하고... 아니면 조금 더 노력하자고...
더해도 똑같을거 같다고 그러면서 그만하자고 그러는겁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그때가 8월이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며
지내다가... 이브날 제가 전화 계속해서 보자고 조르니깐...
문자가 와서...'친구면 친구답게 대해주고 아니면 그만하자 이거는 아닌거 같다...'
참...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바로 전화해서 많이 생각하고 한얘기냐고...
대답이 없길래.. 이게 정말 마지막인가보다...생각이 들어서 하고싶은말 다 했습니다...
이때까지 니한테 그냥 챙겨주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사주고 싶고...
나도 잊을려고 했는데... 니가 내맘에 녹아서...없어지지가 않는다고...
나도 계속잊고 싶은데 안된다고... 세상에 이쁜여자는 깔렸지만...
내맘속에 들어올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정말 완전 좋아한다...........
그러니깐... 안된답니다... 계속 넋두리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물으께...정말 나는 너한테 안되겠니?' '어...'
알았어...나도 참아보께... 참다가 못견뎌서 전화하면 성의있게 받아줘...
그래도 참아내서...안하게 되면 정말 내가 너 친구로 생각할수 있을때...전화하께...잘살아...
담날 아침에 네이트온 대화명 바꾸고... 홈피 이름 바꾸고...헬스 갔다오니깐...
친구 삭제 돼있고... 일촌끊겨있네요.... 내가 먼저 했어야 했는데... 안됐었는데...
22일날 제가 밥사주께 해서... 밥사주는데... 걔가 선물을 주는데...트리같이 생긴 폰줄을 줬었습니다
니가 준 폰줄은... 25일까지 달고 있으께...크리스마스자나 ^^
정말 잊어야 되는데... 가슴 터질거 같습니다... 지금도 만사 다 하기 싫고.......
당장 전화하고 싶지만...이제 그사람은 저랑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제 가슴의 그사람의 자리가 너무 큰데... 그게 없으니... 정말..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텅빈거 같은...
참 정말 완전 좋아...사랑했습니다..............힘드네요...지금은...ㅜㅜ
되도 안한 긴글 읽으신 몇분 안되겠지만...
감사드리고요...............................표현력이 안좋아서...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안되네요...여기에라도 얘기해서 힘되겠습니다... ^^
님들은... 행복한 사랑 하세요... 아프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