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뭐 보잘것 없는 전문대 2학년 졸업반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인데요..
과는 비즈니스 마케팅 계열과입니다..
여기로 나오면 일반 사무 경리 총무 출하 회계 이런쪽으로 갈수있구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25까지 군대도 늦게 제대하고 잘 놀았습니다.
쥐뿔도 가진것도 없고 공부도 해놓은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작년에 제대해 조금 열심히 했는지 1학기 성적이 조금 좋게 나와 장학금 2/3 탔습니다.
이제 2학기..
취업 생각 밖에 없고 한두명씩 취업 되었다고 빠져나가는 친구들..
저도 취업해봐야겠다고
면접도 몇군데 보고 이러는 데 쉽게 될리가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냥 경험 삼아 보고있는데..
이력서 적을 때도 참 고통이더군요..
내가 이때까지 뭐했나..
번듯한 자격증 한개도 없거든요..
이제 그걸 깨달아서 올해만 3~4개준비하고 있지만요...
뭐열심히 살고 싶어서 이렇게 발버둥을 치는 가운데
갈림길이 생겼네요..
아시는분이 인사과에 있는데..
이력서만 내면 생산직에 조금은 쉽게 갈수있다고 하시네요..
그회사 큰 대기업 회사입니다..
거기가면 복리후생 좋고 돈도 많이 벌거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때까지 배운거와는 다른 방향인것같아서.. 많이 고민이네요..
생산직으로 갈것이냐..
아니면 학교 전공으로 사무직으로 갈것이냐..
생산직갈거같으면 지금 하고있는 자격증 공부라던지..
이런게 다필요가 없어서 허무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체력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여서
생산직보다는 사무직에 가고싶었습니다..
사무직에는 어느 회사 들어갈지도 모르고 언제 들어갈지도 모르고
미래가 불투명한데 비해
생산직은 들어가기가 조금은 수월하기는 한데..
지금 생산직을 갔다가 몇년후 나와서 사무직으로 다시 전향하기도 어려운것같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뭐 그렇다고 생산직이 나쁘니 뭐 그런말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성향이 사무직쪽이란말이죠..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진짜 게시판에 글적는게 오랜만이라 서툴게 적었네요..
죄송하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