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와 거짓말은 늘 붙어다닌다. "
---> 비단 여자뿐일까요? 남성분들도 군대에 다녀오시면 여자들은 군대 사정을 잘 모르니까 숱한 거짓말들을 하시지 않으시나요? 아니 그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여자가 모임에 나오면 그 여성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시지 않나요?? 이건 비단 여자와 거짓말의 관계가 아니라 사람과 거짓말의 관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학생때 용돈을 타내기위해서 거짓말한 것은 여성뿐인가요??
혹은 친구들과 만나기위해서 늑장을 피우다 늦어놓고서도 차가 막혀서라고 거짓말을 하는것은요??
님이 만나신 여성분들이 어떠한 거짓말을 어떻게 하셨기에 이런 말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시한 글로만은 억지에 불과한 명제입니다
" 여자와 남자는 항상 붙어 다닌다. "
---> 그럼 그런 여자와 함께 다니는 남자는?? 대학에서든 어느 모임에서든 남자들 모이면 그럽디다 남자들끼지 머하기 그렇다고 여자가 있어야 같이 노는게 재미있다고... 저 그거 나쁘게 생각안해요 그건 사실 아닙니까?? 때론 남자들끼리 모여서 노는게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론 여자분들과 같이 노는게 재미있지 않나요?? 남자들끼리 모여서 영화보러 가시거나 남자들끼리 모여 쇼핑하는 거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들 스스로가 " 여자친구가 나랑 같이 영화 봐주러 다니고 옷좀 골라주었으면 "이라는 생각 안하세요 여기서의 여자친구는 애인일 수도 있고 정말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남자끼리는 옷을 골라도 대충 고르지만 아는 여자친구라도 데려가면 그래도 이 옷이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 조언도 해주고 그러니까요. 여자가 가는 곳에 남자가 있다는 말은 곧 남자가 가는 곳에 여자가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덧붙여... 그럼 여자는 애인을 사귀면 애인이외에 남자는 만나야지 말아야 할까요?? 같은 과 동기 선배 후배들... 그런 소중한 인연은 솔로일때만 유지해야하고 커플이 되는 순간은 연락이 와도 깜짝 놀라며 " 저 앤 있어요 왜 이러세요 " 하면서 은장도라도 하나 품고 다녀야 할까요??
" 여자는 항상 튀어보이려 한다."
---> 여자는 항상 튀어보이려 한다가 아니고 요즘 세대들이 대다수 튀어보이는거겠죠. 과거 우리 부모님 시대야 나서지 않고 그저 자신의 일만 하면서 묵묵히 사는게 삶의 미덕이었지만 요즘 보세요 옷이며 악세사리며 머리스타일 모둔 자신만의 특성을 살리고자 합니다. 아~~ 물론 보편성은 존재합니다. 보편성과 특수성은 같이 공존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님이 말씀하신게 이런 뜻이 아닌거 압니다..
그럼 님의 말에 좀 더 접근해 볼까요? 모임에 갔습니다. 첫 모임이지요. 첫인상을 결정짓는 장소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평소의 모습 100%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물론.. 지나친 내숭과 거짓된 모습은 저도 싫습니다. 무조건적 여성편을 드는건 아닙니다. 저역시 가증스러울만큼 튀려는 사람은 싫으니까요... 제가 말하는 건 대다수의 여성들을 말하는 겁니다. 대다수 여성들 약간의 내숭 떱니다 그리고 일부는 아에 내숭을 안 떨지죠 또 나머지 일부는 엄청난 내숭을 떱니다. 솔직히 남자분들... 내숭없는 여자나 너무 내숭떠는 여자나 싫지 않으세요?? 그리고 모임에서 그냥 청순하게 긴 생머리 휘날리며 미소만 짓는 여자보다는 조금은 튈 지언정 당신의 말에 반응도 보여주고 고개도 끄덕여주고 잘 웃어주고 약간의 내숭을 겸비한 사람이 좋지 않나요??
" 여자는 항상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 남자도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합니다. 물론 여자들과 장르가 다를뿐입니다. 남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와 자신의 성이 다르다는 "분리"를 먼저 배웁니다. 그래서 남성분들은 자기 자신을 더 중요시 합니다. 자기 자신과 일 그리고 독립에 더 관심을 두지요. 반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엄마와 같은 성 "연결"을 배웁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이기보다는 연결되어 있는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남자들은 영화를 보면서 멋있는 영화속 주인공이 되고 싶기는 하나 쉽게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 영화배우와 자신을 보다 쉽게 분리시킬 줄 아니까요. 여성은 영화속 주인공을 보면서 그 주인공과 자신을 연결시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그 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어하죠. 물론 모든 여성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이면서도 독립심이나 자립심이 강하신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다만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성향은 인간이면 누구나 자신의 삶이 멋있고 아름다워지길 바라면 단조로운 일상을 기피한다는 겁니다. 일본영화 "셀위댄스"가 30~40대 남성에게 각광을 받은것도 그때문이죠. 그 영화를 보고 댄스학원에 등록한 남자분들이 많다면서요?? 그게 욕 먹을 건 아니죠... 전 자연스러운 동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시는 건 여성분들이 드라마에서처럼 남자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걸 말씀하시는거겠죠.... 그게 나쁘다는 건 압니다. 그러나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나쁜 감정이 들진 않잖아요. 나를 좋아해주는 것 참 고마운데 모질고 차가운 말 한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나역시 누군가에게 차여본 경험이 있다면..... 다른 사람 상처주는게 얼마나 힘든지... 미루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모진 말을 하는 그 난처한 상황이 힘든거겠지요... 아 물론 그 상황을 즐기는 일부 못된 여자는 제외입니다
"감추는 것은 곧 미덕이라 여긴다".
---> "걸리기 전까지 어떤 거짓말, 표정연기, 눈물공세, 친구증언등 온갖 해괴망칙, 기기묘묘, 추측불가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최대한 속인다." 궁금합니다. 어떤 분을 만나보셨기에 이처럼 눈물도 자유자재로 표정연기도 리얼하게.. 그리고 친구들까지 어떻게 이용해서 증언까지 하게 하는지.... 허허....
친구들에게까지 거짓말 시키기란 힘들텐데,.. 님이 만난 이분 연기자로 전향하도록 도와주심이??
" 두명모이면 한명 씹는게 여자다."
---> 남자도 그러던데요.. 전에 내 남친의 친구들 4명이서 모이는데 한명 빠지면 나머지 세명이
그 한명을 욕하더이다... 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가장 친한 4인방이라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적다가 그냥 지웠습니다. 행여 이 내용이 다른 사람이 읽다가 남친 상처 받을까봐
여하튼... 남친뿐만 아니라... 어떤 모임에 가서든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남자들끼리도 욕하는거 보았습니다... 에휴 --;;;; 사람이 모여서 사람 이야기밖에 더합니까???
"때론 정말 이상한걸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 제 주변에는 명품 사는 여자 딱 한명 있었네요.. 친구였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결국 친구관게 끊겼어요.... 명품 밝히는 여성들도 있지만 그런 여성들 싫어하는 여성들이 더 많고... 선배고 후배고 친구고 포인트 카드로 어디가서 할인받아 밥먹고 옷사러 가서 옷 깎고 그런 사람이 주변에 더 많네요.. 명품 산다고 말해서 칭찬하는 사람 아무도 없네요... 그런 여성들만 보고 전체 여성이라고 단정짓는건 성급한 일반화 아닙니까??
" 대게의 여자는 철이 없다."
---> 제발 생각있는 여성좀 만나시지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길...
어떤 여자든 나이 먹어도 자기 쳐다보는 남자 시선을 싫어하지 않는다고요??? 며칠전 뉴스에서
70세 먹은 노인이 여고생에게 첫눈에 반해 스토킹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물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도 한번 다녀오셨는데... 자꾸만 여고생이 아른거려서... 너무 사랑해서 자꾸만 스토킹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님아.... 어떤 여자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석고상처럼.... 전혀 반응 안할 자신 있습니까???
나이가 들어서.. 나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흔들리는 건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마음이 설레긴 하겠죠..... 다만 가정이 있으니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아직 나도 매력이 있구나..이런 기분이 들겠죠.....
그리고... 대개 여자는 철이없다는 명제는 몇명의 여자를 만나서.. 어떤 공통적인 실험을 하고 내린 결론인가요??? 대개 남자가 여자보다 철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조금은 틀리더라구요
어떤 남자는 어린 나이에도 정말 철이 들어서.. 듬직한 반면에.. 어떤 남자는 나이가 많아도 철이 하나도 없을 때가 있지요... 여자도 똑같아요...제발 누누히 말하는데... 남자 여자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의 차이라니까요!!!!
여자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 애인 만나서 밥먹을때.. 숟가락 제가 놓습니다... 그리고 늦으면 늦을 것 같다고 문자 보내지요
돌아보면 다들 그렇게 사귑디다.. 도대체 어떤 여자를 사귀었길래.. 숟가락 놔달라 문열어달라
보챕디까??? 혹??? 원조교제 하셔서 너무 어린 애를 사귀어서 그런거 아니십니까???
남녀평등은 남자가 할말이다
--> 자! 님이 세세하게 말하니 저도 세세하게 말하지요....
우선 면도기 자동면도기 쓰시죠?? 하나에... 5만원이라 치고.. 그거 사놓으면 계속 씁니다..
여자분들 생리대 하루에 몇개나 쓰는줄 압니까???
첫날에는 양이 많으면 하루에 6개에서 8개도 씁니다.... 점점 양이 줄긴 하지만 최장8일 까지도
마법을 하지요...
게다가,... 이 짓을 매달 합니다... 얼마나 미치는 줄 압니까??
행여나 주변에 이상한 냄새라도 날까봐.. 옷도 더 신경쓰고...
생리통까지 하면 얼마나 아픈지...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생리대 가격이 얼마인지 아세요?? 20개짜리가 5000원돈 합니다...
그럼 첫날 8개 둘째날 6개 셋째날 4개 그후로 세개.. 이런식으로 한달에 5000원만 쓴다고 합시다
더들긴 하지만 계산의 편리상...
한달에 5000원 일년에 6만원 이짓을 35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5000원이 더듭니다.. 그럼 금액은 더 늘겠죠??? 님들 자동면도기에... 일회용 면도기 추가하신다고 해도.... 이거.. 말 못하게 돈 많이 듭니다.. 그런다고 해서.. 남자분들은 수염 길어버리면 면도기 쓰지도 않잖아요... 하지만 마법이라는게... 생리대값아깝다고 안할 수도 없는거구....
누군 하고 싶어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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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은.... 그나마.... 님이 하시는 말씀이 좀 더 이해로 다가오긴 합니다....
제가 님의 글을 반박하고자... 이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다만.. 님이 쓰신 형식 그대로 여자쪽의 입장에서 써본겁니다..
분단의 국가,,,, 약한 국가 대한민국에 태어나.....
힘든 군복무를 마치고 오신 우리 나라의 남성 여러분....
저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제 남친 군번줄... 제가 졸라서 받았습니다....
그 어떤 모습보다.. 그런 극한 상황 버티고 온 모습이 멋있어서...
군데 안 간 연예인보다....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분단 국가에서.....
그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히 돌아와주어서 너무 감사해서요...
저 여태 눈팅만 했지 글 안 썼습니다...
그리고... 남성이니 여성이니 편가르는 것도 싫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남성이고.... 제 주변의 소중한 후배나 친구도 남성이니까요...
제 소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지 비방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가야할 존재이지..싸워야 할 존재는 아니지 않나요??
저도 남자에게 실망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했던 사람,.... 저에게 돈 빌려가더니 안주고 헤어지데요 --;;;;
정말... 그 사람 위해서.. 용돈이 적었기에....
점심 굶어가면 통장에 매일매일 3000원씩 모아.. 그 돈으로 그 남친과 데이트 하고
그 남친 맛있는거 사주고... 돈 필요하다고 해서 빌려주었는데..
빌려쓰고 연락 끊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 남자 모두가 그렇다고 싸잡아 글올리지 않습니다..
그런 남자는.. 일부지 전체가 아니니까요.....
외국 남자들보다... 울 한국 남자들이... 훨 담백하게 멋있습니다..
일본 남자보다.. 울 남자들이.. 더 성실하고 착해보입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여성 비하글....
그리고 연일 벌어지는 여성상대의 무서운 범죄들...
점점.... 무서워집니다....대한민국의 남자들이
하지만 아직은...
그게 일부라고 믿고 싶습니다....
싸우기 위해서 올린 글이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 전라도와 경상도....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이렇게 싸우는거 정말 싫습니다..
경상도도 좋고.. 전라도도 좋고.. 수도권도 좋고 지방대학도 좋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의 국민들이니까요..
믿고 싶고.. 함께 살고 싶습니다...
제발... 이런식의 논쟁은 이제 끝맺음하길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