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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ㅔ 가 승격이 이상하나요

에.휴 |2005.12.29 10:31
조회 825 |추천 0

저희 신랑은 평소에는 잘합니다

맞벌이기에 청소도 해주고 뭐 이래저래 저를 많이 배려해주는데

 

그 사람에겐 총각때 부터 아주 제가 아주 싫어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을 툭툭 던지는거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암생각없이 툭 던집니다..

그래놓고 자기가 뭔말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말을 한번 툭툭 던져봅니다 .. 제가 그러면 기분나빠서 자기도 고칠까봐 ㅋㅋ

 

절대 기분나빠 하지 않더군요 ㅎㅎ 한쪽귀로 듣고 흘려버립니다

 

그리고 18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딴욕도 모릅니다 18을 무지 사랑하는가 봅니다..

 

아주 애칭입니다 18이..싫어서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은 말입니다..신랑이 툭 던진 말에 한번 꼽히면 전 돌아버립니다 ㅋㅋ

어제도 남편과 통화하다가..남편이 평소엔 처가집 장모님집 하는데

어젠 그냥 너거 엄마집에 가따가 ..말중간에 이러는겁니다

너거엄마집이라뇨..저 열받았습니다..그래서 따져쬬..미안하답니다 자긴 처가집그런거 가땁니다.

근데도 저는 사과를 받아도 하루가 지나도 계속 짜증이 나네요

처녀땐 이런일 있음 며칠이 지나도 제 속이 후련해질때까지 따지고 계속 그랬는데

이젠 귀찮습니다 ..ㅜ.ㅜ 늙었나 봅니다..

 

큰싸움 될까봐도 두렵습니다..신랑이 참아주면 모를까..화내면 제가 못이깁니다 그래서 ㅎㅎ

 

사과를 받고도 계속 짜증이 나는 제 성격이 이상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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