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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하던데....

외기러기.. |2005.12.29 13:03
조회 41,679 |추천 0

이글을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되고 심장이 쿵쾅쿵쾅  정말 떨리는군요...

항상 글을 일고 나면 나두 써볼까 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이렇게 용기를 내어 봅니다.

저는 올해 30살  결혼 5 년차 에 접어드는 한아이에 엄마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쓰는 말들은 거짓이 아닌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저에겐 영원히 풀리지 않은 마음에 짐이자 고민거릴 얘기하고자 합니다.

처음 쓰는거라  서툴러도 이해하시고 읽어 주셨음 합니다.

 

세상에 저희엄마 같은 분이 단한분이라도 있다면 정말 이젠 결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릴것 같은데..

처음엔 엄말 이해하고 설득도 해보고 정말 울기도 하고 애를 써보기도 하고 무척이나 노력을 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저희 신랑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처음에 제가 결혼하고 싶은사람이 있다고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황당하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솔직히 그땐 제가 가장 힘들때 그사람을 만났고

그사람도 저랑 결혼할 생각에 상견례도 빨리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엄마 설득하고 한번 만나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그럼한번 보자고 하셔셔 엄마와에 자릴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전 제가 생각해도 태어나질 말았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에 참 부모복이 이렇게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도 하고있구여...

만나자고 해서 만났더니,저희엄마 얼굴한번 안쳐다보시고  자긴 돈없으니깐 결혼식 못해준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왜냐구요! 사실 제탓도 없지않아 있지만..그래도 엄만데 설마설마 했습니다.

전 솔직히 다계산하고 적금들어간게 있기 때문에 그걸로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릴건데...적금해약해서 다써버렸다고 하십니다..

예전에 이모들하고 통화하면 항상 그러시더라구요!

 

적금 엄마가 다쓴것 같다고 한번 물어보라고 하시더군요..하지만 그래도 엄만데, 믿었어요

여기서 잠깐,저희 집안과 엄마를 흉보는건 아니지만,저희엄마가 지금 살고 계신분은

3번째 이십니다. 제 친아버진 제가 초등하교 들어갈때쯤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를 데리고 재혼하셔셔  아들과 딸하나 낳으셨구요.

저땜에 정말 힘드셨죠...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엄마랑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엄마한테 더 의지하게

되고 정말 엄마만 믿었었는데...

그래도 엄마라고 떨어져 있어도 저에 관한건 엄마가 다 관리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믿었습니다.근데 좀창피하지만, 제가 대학들어가고 친척집에 들어가 있을때 문제가 생겨

자세한 이윤 모르지만,엄마가 그집에서 나와서 다른분(지금에 새아빠)하고 사신다는 말이

들리기 시작하더군요..엄마랑은 연락도 끊기고 이모들도 엄마 욕하시더라구요.

직장 생활 할때쯤 연락이 왔습니다..월급탐  엄마가 적금넣고 다할테니 다넣으라고 하시더군여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용돈을 제외한 나머질 다붙였습니다. 너무긴글이 되어가는것 지루하시죠!

 

결국엔 하신다는 말씀이 너알아서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두 결혼식 안했으니깐 너두 하지말라고 하시고 제돈은 나중에 다갚는 다고만 하시더라구요

신랑도 어이 없어 했었지만 짐 잘살고 있습니다.

나없는샘치고 사신다고 하시고 전화번호도 여러번 바꾸시고 제가 포기하고 돈달라는 말안한테니

부모님 자리에만 않아 계셔달라고 부탁도 여러번 했었는데,내가 거길 왜가냐고 하시더라구요

고민입니다.지금은 전화하면 딱 한마디 하십니다.왜 전화했냐고 끊으라고 하시고 끊어 버립니다.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 합니다.결혼식이 인생에 전분아니지만,요즘들어 시댁친지분들이며

어른들께서 빨리 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 힘들어서 사연 보내는 프로에 한번 나가봐 이런생각도 해보고

저럼 방법도 생각해보지만 방법이 없네요.

처음쓰는 글이라 두서 없는 부분이 참많았고,제사연 끝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얘길 하자면 끝도없을것 같아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세상에 제가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런거겠죠!

아빠가 그립습니다. 고아라는 생각을함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만 갑니다.

전 평생 울고만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애아빠한테두 정말 미안하답니다..

 

자기 편하게 살겠다고 세자식 다버리고 돈돈돈 하시고 정말 세상에  이런 부모가 또 있을까여...

 

 

  운전면허 도로주행 3전4기 끝에 설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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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루나|2006.01.02 09:38
할말이 없다..정말,, 우리 엄마는 상견례도 안해요.. 결혼식은 물론이고;;휴... 님아.. 이미 5년을 사셨고..결혼이 의식의 의미가 강한거라면 엄마랑 아예 인연은 끊으세요; 돈은 포기하시고 이제 절대 드리지 말구요. 시댁에 말씀드리고 이모님을 앉히시는게 어떨까요? 엄마한테 그렇게 매달리시면 그걸 빌미로 또 돈을 요구할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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