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사겼구요.. 그사이에 남친 바람을 많이 폈어요..
한번은, 자길 좋다는 연상 언니랑.....
(저는 바람피고 있는줄 몰랐구요.. 남친이랑 저랑 한번 대판 싸우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한 3일정도 후였던가.. 극장에 갔는데.. 사이좋게 앉아서 있더군요.. 딱 마주친거죠..그날 저녁 전화오더군요.. 저보고 오늘 낮에있던일을 오해하냐고.. ㅎㅎㅎ 오해래요.. 오해하냐내요 저보고.. 그래서 제가.. '너랑 헤어졌는데.. 니가 딴여자 만나고 다니던 무슨상관이냐 ' 그러고 전화끝었는데.. 그뒤로 계속 매달리길래.. 용서 해줬습니다....)
두번은, 초딩 동창인데..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 그여자랑...
(이때도 저랑 대판싸우고 헤어진건 아니고 냉전(서로 전화안하고..) 중이였는데.. 한 몇일있다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문자가 오더군요.. 저는 헤어질꺼라 생각안하고 그냥 싸운걸로만 생각하고 있던거라남친한테 전화를 해서 이런일로 헤어지냐구..먼저 굽히고 들어갔더니.. 저한테 엄청 매몰차더군요..나중에 알고 보니.. 딴여자가.. ㅎㅎㅎ 그리고 한 4개월 사귀다가 헤어지고 저한테 죽어라 연락하고 매달리더군요.. 저는 바보같이 받아 줬구요..)
세번은, 앞의 저일을 다하고... 저한테 다시 돌아와서 무릎끓고 울면서 빌길래..그래도 받아줬는데..
남친 어울려서 노는 무리가 있는데..그중 한여자애의 친구를 몇달전부터 꼬시고 있었데요..
더 충격적인건.. 그걸 들킨날이 저희 엄마 가계에 와서.. 밥먹고, (저랑 결혼할꺼라고.. 어머니한테 잘보여야 된다고.. 선물사들고 찾아온날..) 저녁엔 남친과 놀고 있는데.. 남친한테 전화가 한통 걸려오더라구요..왠지 예감이 이상하더군요.. 여자한테 육감이란게 있나봐요.. 밖으로 나가서 전화받는 남친 몰래 따라가서 전화기 뺏어서 봣더니.. 여자이름.. 그여자랑 직접 통화.. 모든 내용 확인...
(불과 몇일전까지도 새벽에 자기 집앞에 찾아와서 사귀자하고 키스까지 했다네요.. 여자애도 맘에 드는데.. 좀 튕겼다네요.. 그러니깐.. 앞으로 3번만 더 대쉬한다며 그랬데요.. 저의 존재도 알던데.. 헤어졌다고 들었데요..)
그렇게 또 헤어졌었죠.. 그사이에 별의 별 소문 다 들려 왔어요..
동창여자애 몇명이랑... 잠자리 했다던가(이거는 확실)... 여자관계가 너무 더럽다던가..
제친구 중에 남친과 동창이 있었는데.. 그애가 말하길.. 제 남친.. 더럽데요...
제가알고 있는 저위의 세가지 말고도 분명히 들키지 않은 바람이 더있을꺼라네요..
그말을 부정 못하는게.. 남친행동이 많이 이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뜬금없이 헤어지자던지.. 시간좀 갖자던지.. 앞뒤 안맞는 거짓말 같은 말들.....
게다가 3번째 바람때도 저랑 4개월 가량 헤어졌었는데..여자가 2번이나 바꼇다네요..
남친은 이런걸 제가 다 아는지 모를겁니다.. 제 친구중에 남친 동창이 좀 있어서 다들려오네요..
주위에 친구들이 다 욕하고 말리고 하는데 왜 안헤어지냐구요?
못헤어지겠어요.. 남친이 다시 절 잡으면..
제 첫사랑에.. 첫남자에.. 제마음 많이 줬거든요..
그런 남친 이번에 차타고 3시간 정도 되는 지방으로 일하러 갔습니다.. 한 1년 있을거라네요..
한달에 2번 쉬고.. 친구들은 이기회에 헤어지라네요.. 차라리 멀리 떨어져서 많이 못보면.. 정리하기도
쉽다고..
남친은 저보고 기다려 달라하고 갔습니다.. 지금 참 잘해 주고 있구요.. 세번째 사건이 6월 말에있었거
든요..그리고 남친은 다시 절 10월초에 잡았구요..
휴... 저 기다리지 말아야 하나요?? 아무리 지금 잘해준다고 해도......
아님..과거는 과거일 뿐인가요? 바뀔수 있을까요? 그렇게 나쁘게 했는데도.. 제가 옆에 잘있어주고 다시 받아 준게 고마워서라도.. 앞으로는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