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쓰는 첫번째 편지.![]()
집착이 아니라 사랑인데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인데 그걸 왜 모르니? 저녁에 배고프다는 문자가왔어. 아파서 누워 있다가
잠시 고민하다가 나 바로 상펴고 김밥 만들었어 김밥 썰다 칼로 베이고 피나고 그래도 너 배고플까봐 진짜 정성껏 빨리 만들고 버스타고 달려갔는데..
넌 날 보고 웃질 않는구나, 내 사과 받아 주길 바랬는데..
그리고 넌 끝까지 날 무시하는구나. 그 사람 싫다고 그 신발
신지 말라는데 마지막 만남까지도 그 신발을 신고 나오는구나. 그 사람도 정말 나뻐, 끝까지 너 번호 안지우는구나 그 정도 사람 괴롭혔음 됬지, 정말 너무 하는구나, 그 사람 때문에
싸운게 한 두번이 아닐텐데 진짜 그 사람 증오스럽고 가만두고 싶지 않다 .
내가 너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 넌 사람 알기를 너무 우습게 알고 무시 한다. 당하는 사람만 알 수 있다. 내가 하는말 우습게 알고 벌어진 나쁜 상황들 그리고 내가 또 한마디 하면 거기에 맞춰 화를 내는 너 정말 밉다.
있잖아.넌 정말 나쁜년이야, 번호는 저장했지만 연락은 안하고 싸이는 일촌이지만 글은 안남긴다는 관계, 그럼 그렇다면 애초부터 나 몰래 그렇게 하던지 왜 내가 알고 난후에도 삭제 하지 않은건데?내가 알면 싫어할꺼라는거 잘 알잖아. 그리고 알고 난 후에도 내 싫다는 내 감정 확실히 표현 했잖아.
내말 오해 하지 말고 생각해봐,,이성친구들 이야기는 거짓말 하면 안되는거잖아. 그렇게 되면 서로 의심하게 되고 싸우게 된다는거 잘 알잖아, 난 적어도 이성 친구들 이야기는 솔직했어.
너무 화가나서 반지 빼라고 한건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너 내가 준 선물들 잘 간직했어? 장미꽃부터 시작해서 작은 추억의 선물들 너의 어머니께서 버리셔서 쓰레기통에 버려졌다는 소리에 나 너무 슬펐다. 어떤 걸 선물하면 좋아할까? 어떤게 이쁠까? 고민하고 고른 나의 선물들이 그렇게 버려지면 그 기분 알어?
눈물로 쓰는 두번째 편지.
이번 연말,그리고 새해 너와 단둘이 함께 하고 싶은 내 마음 알고 있었니? 2006년 새해라고 숫자셀때 뽀뽀하려는 나를 그렇게 밀쳐냈던 너, 그런게 다 욕심인거야? 새해 아침을 너와 단둘이 맞이하고 싶은것도 내 욕심인거냐고? 내가 왜 새해 아침을 너의 친구와 같이 있어야 하는데,그래도 이왕 약속 잡은거 정말 티 안내려고 노력 많이 했어.
나 집에 있을때는 서로에게 기쁘고 정말 좋은 추억주려고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찾아보고 나 나름대로 노력 많이 했다고, 왜 항상! 너 생각만 하는데, 무턱대고 토요일날 약속 잡고, 새맞이 행사하는 날에는 잠자겠다고 약속 깨는건데..
솔직히 피곤한건 알어, 그렇다고 해보러 가자고 깨우는 나에게 꼭 그렇게 화를 내야 했어?
너 내가 화내서 사과할때 안 받아 준거 미안해, 나도 내가 그럴줄 몰랐어, 나 너가 안아주면 다 풀리는데 그땐 정말 너무 화가났었어.
너한테 실망이 컸고, 근데 그 상황에서 내가 가란다고 너가 진짜 가니깐 미쳐버릴 것 같더라, 너 알바할때 나한테 가라고 수 없이 말했잖아. 너도 내 심정 이해햘거야.
내가 너 싫어 하는 행동 하지 않으려고 나 나름대로 정말 많이 노력했다. 그럼 너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니야?
자취방에서 나랑 내 친구랑 너랑 셋이서 연말보내고 같이 자면 너도 많이 불편하고 화나지 않겠어? 나도 그래, 그런 내 심정 너가 좀 이해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아침부터 정말 많이 생각했어..내가 너한테 가라고 한다음에 정말 미안하다고 돌아와달라고 애원했고, 그리고 나서 2시까지라도 제발 와달라고 했는데 너 그냥 무시하더라, 진짜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그리고 저녁에 가서 또 다시 용서 구하는건데, 넌 나와 광안리 가서 새해 첫날을 기분좋게 시작하면 되는건데, 그때 그 좋았던 추억처럼 말야, 그럼 안되지만, 진짜 너랑 좋게 시작해보려고 그런 기대 하고 간건데,,
매몰하게 날 보내는구나,, 싸이월드 노래 선물은 새해 선물이다. 때론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건데 말야, 넌 사람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는구나,,
그리고 난 이제 더이상 비참해 지긴 싫다..
잘 살아라..
2006년 1월2일 새벽 3시 43분 상처 받은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