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지금 34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죠~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들 얘기를 해 볼렵니다.
사람들은 나보고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 했다고 그러는데 결코 그건 아닙니다.
8년전쯤에 여자 한명을 만났죠. 친구 사촌이였고 나랑 동갑이였읍니다.
처음 만났을때 한 6개월 만났죠 그애는 서울에 있었고 나는 지방에 있었거든요~
가끔식 내가 올라가거나 걔가 내려오거나 그렇게 만났죠. 둘다 자취해서 물론 같은 방에서 잣구요..
정말로 잠만 잤읍니다. 물론 시도는 했는데 걔가 싫어라 해서 그냥 잠만 잤죠. 그것도 힘들더군요.
이 여친 연하 무지 좋아합니다. 연하에 질려서 다시는 연하 안 만난다구 하지만요.
6개월 쯤 지나니까 갑자기 소식이 뚝 끊겼읍니다.
전화 해도 안 받구 문자도 씹구 그래서 그러려니 했죠 이사가서 집도 모르고요
연락 끊긴지 한 3개월 쯤 지나니까 문자가 왔더군요 힘들다구 네살 연하랑 사귀는데 미안해서 연락 끊었다구. 그래서 그냥 고민 들어주고 전화 통화만 가끔씩 하구 그랬죠.
그러다가 1년 후쯤에 주말에 내려가도 돼냐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내려오라구 그러구 얘기 들어줬죠 너무 얘 같구 능력없어서 헤어졌다구
그래서 한 3개월 그렇게 또 만났죠 애인 처럼 그리고 또 연락 두절 .... 전에랑 똑같았죠
그리고 한 2년후쯤에 똑같이 6개월 만났구요~~ 세번째는 그냥 친구처럼 지냈죠 걔가 그러더라구요
내가 제일 편하다구 남자한테 편하단 소리는 욕인데~`그리고 나서 다시 떠났죠
그리고 내가 졸업반 때 실습 때문에 서울에 있었죠.
그리고 크리스마스 다가올때 전화가 왔더라구요.
머하냐구 그래서 실습 때문에 서울에 있다구 그랬더니 만나자구 그러더라구요.
세번째 그렇게 헤어지고 난 뒤라 별루 만나고 싶지도 않구 정내미 떨어진 뒤였거든요..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나중에 전화 한다고 그랬죠...
생각해 보니 화도 나구 그래 이번에 내가 차서 복수하자 하고 그녀를 다시 만났죠~~
이런 저런 얘기 했죠 술도 먹구 술 먹고 나서 화 나서 얘기 했죠.
너 참 뻔뻔하다고 어떻게 미안하다는 얘기 한 번을 나에게 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내가 부담되서 그랬되요
6년동안 한 번도 잊은적 없다구~~ 이제는 안 그런다구~
정말 속으로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복수를 다짐한 저로서는 그냥 그러냐구 그럼 다시 잘해보자구 그랬죠
그리고 거의 매주 만났죠 토요일날 만나서 데이트 하고 외롭다구 그래서 그 얘 집에서 자구요
물론 예전이랑 똑같았죠 잠만 잤죠~~ 한 30분 실갱이 하다가 ~~ 자고 그런 식이였죠 그렇게 한 3개월 만났죠~~
그러다가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싸웠죠. 너 나를 좋아하기는 하냐구 유치한 말도 했죠..
지금 까지 사귄 얘들이랑은 자면서 왜 나는 안 돼냐구. 그랬더니 너는 내 몸보구 자기 좋아하냐구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버럭 버럭 화 내면서 헤어졌어요.. 내가 그만 전화 하라구 너 보면 이제 짜증난다구 연락도 하지 말라구 그랫죠.
그랬더니 전화 하면 안 받으니까 한 2주일동안 계속 문자 보내더라구요 너는 속물이라는둥 욕 하면서.
아예 귀찮아서 대꾸도 안했죠~~ 그때부터 정말 여자가 싫어지더라구요.
제가 학교 다닐때 한 여자를 만났었죠 전문대 졸업하구 메이크업 하는 여자였죠.
학교 다닐때 용돈을 많이 쓰는 편이였죠. 과외해서 한 달에 100만원 정도 썼으니까요.
나보다 돈도 잘 벌면서 만나면 돈은 내가 다 냈죠.. 우울하다고 술 사달라구 그러구...
우리집 머하냐구 물어보니까 아무 말도 안 했죠 내가 의대 다니고 돈 잘 쓰니까 돈 많은집 아들내민줄 알았나..
3개월 정도 되고 나서 물어보니까 사실대로 말했죠.
우리 아빠 예전에 막노동 했구 지금은 다리아파서 집에서 쉬고 계시고 어머님 식당일 하신다구...
그 뒤로 한 동안 연락을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어요 가끔씩 있는 일이여서 그 뒤로 그냥 편하게 친구처럼 만났어요.
힘들어 하면 그냥 만나구.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생활 할때 여자 한명을 사귀었죠.
그런데 지금은 전공의 생활 때려치우고 시골에 개원했거든요( 은행 빚 얻어서).
전공의 월급 200만원이 채 안되서 집에 생활비 붙여주는것도 힘들고 (생활비 매달 50만원씩 붙여줬어요)
어머님 더 이상 고생하는것 보기 안 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여자 친구한테 시골 내려가서 페이닥터좀 하다가 상황봐서 개원 할 거라구 그랬더니.
자기는 시골은 싫데요~. 그냥 대학병원에 남으라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아닌것 같다구 만약에 돌아다니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겠다구 그랬어요.
그랬더니 또 연락이 안 오더군요. 정말 여자 들한테 정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정말 웃긴건 이 다음 일이예요 시골에 개원해서 어느정도 자리 잡아 가구 있는 중이죠.
한달에 천만원 정도는 순수익으로 남기니까 그 뒤로 세 여자한테 다 연락이 오는 거예요.
정말 할 말이 없더라고요. 세번 헤어졌던 얘는 직접 찾아 왔더라구요.
휴가 내서 내려와서 술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죠. 나보고 용 됐데요 참나... 자기는 아직도 나 좋아한다구
그래서 내가 그냥 뚝 까놓고 얘기 했죠 너는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다
네가 결혼 할 나이가 돼구 만만한 사람이 나니까 그런 말을 하는거다.
그랬더니 그 여자 왈 그러더라구요 이제 돈 버니까 사람이 사람 같이 안 보이냐구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이냐구 너 돈 벌더니 속물 됐다구. 그러구 한 참 싸웠죠.
시골이라 교통편이 안 좋아요. 내가 너랑 오늘 밤에 같이 못 있겠다구 택시 불러서 집까지 타구 가라구 내가 택시비 준다구.
그랬더니 넌 이제 모든게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냐구? 돌팔이 주제에 할머니 할아버지 속여가면서 돈이나 버는 주제에 .....
차마 하면 안 되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화나서 난 근처 모텔가서 자구 내버려 뒀죠.
그랬더니 그 다음날 난 병원갔다 왔더니 가고 없더라구요 .
지금도 생각 나면 나한테 문자로 욕하구요.. 내가 멀 그리 잘못 했다고...
정말 요즘 부모님이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 하라구 그러는데 여자도 없고 정말 이제는 여자를 못 믿겠어요...
내가 진짜로 만난 여자들만 그러는 건지 아님 원래 여자 속성이 그러는 건지 요즘 갈피를 못 잡겠어요.. 주저리 너저리 떠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