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잠시 삭제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넷되는 노처녀입니다.
뭐...만으로는 몇 살....이런 얘긴 접겠습니다. 그래봐야 노처녀니깐...^^"
나이가 나이다 보니...또 한 살 덜컥 먹고 보니...
또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니나 다를까 새해 인사를 나누던 친한 선배가 저보고 결혼정보회사에 신청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선ㅇ" "듀ㅇ" 이런데 있자나요. 저는 정말 그런 곳은 평소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런곳은 너무 조건만 우선시 하는 것 같고 해서...사실 조건도 그저그렇고...^^"
그 선배도 늦게 결혼한 탓에 노처녀 형편을 잘 아는지라...
이제 나이도 나인데...소개팅이나 선도 뜸해질테고 또 선뜻 부탁하기도 쉽지않으니 그러고
인연 나타날때가지 무작정 기다리지말고 한번 나서 보라는 거였어요.
뭐 작년만해도 뭐...그렇게까지 해서 시집을 가야하나...했지만...
저도 별수없네요...나이가 장난인지라....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싶은 우울함이 듬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는 그런데서 만났다는 커플도 없고 해서 조언을 얻을 때가 없네요.
일단 내 자신을 결혼시장에 내 놓는 건데...
일단 제일 걸리는 게 나이에요.
나이 많다고... "아니 그 나이에 총각한테 가려고 했어요?" 이렇게 나올까봐 두렵네요.
학교는 서울에있는 전문대를 나왔고,
직장은 대기업의 비서로 있어요. (뭐 요즘 대기업 인기도 없겠지만...)
그러니 평범하다고 우기고 싶지만...그나마 나이 때문에 결코 평범하지도 않죠...ㅠㅠ
얼굴은...그래도 비서고 하니... 나쁜 인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면 동안이라는...하이고 죄송~ *^^*
저 같은 조건이 그런곳에 신청하면...잘 될까요?
혹시 결혼정보회사 신청 경험있으신 분들 계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신 : 나이 들수록 상처는 더 크게 오는 법입니다.
솔직한 충고는 감사하지만...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새해자나요~~~~ ^^
세상모든 싱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