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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의 친구 기습키스....쩝....

살다보니 ... |2006.01.04 09:46
조회 155,617 |추천 0

하루는  앤  자취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밥두 먹구 술도 한잔씩 하고

 

놀았습니다  제 앤은 술도 잘 못먹고  그담날  출근해서리 

 

12시쯤 먼저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나머지 친구들과 함께  망년회 겸해서 

 

무자게  마셨습니다  분위기도 업된 분위기...

 

모든 친구들이  3시쯤 되어  집으로 향한다구들 하고 있을때쯤

 

 

전 집주인인 앤이 자고있는 이유로  제가  친구들 가는걸  배웅해야 했습니다

 

누구씨~~잘가요  가세요~~`  하면서요

 

근데  젤 마지막으로 집밖을 향하던  앤의 친구

 

현관  문앞에서 저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거 아닙니까?

 

전 그날 술이 오바되어 정신두 없어 죽겠는데 말이죠

 

앤의 친구도 꽤 마니 먹었는데 ...그래도  정신은 있었다 하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진짜  어제 있었던일이 실제상황인지 꿈인지

 

구별이 안되었습니다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근데 제 주머니에 전화번호 하나가 있는겁니다

 

기억을 되세겨보니 아무래도 앤의 친구가 주머니 속에  주고 간것 같았습니다

 

전 한참을  고민하다  저나를  걸었죠

 

역시 앤의 친구가 맞더군요..

 

저에게  미안하다며....근데  정말  술취해서가 아니라  진심이었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  받아드리기 힘들었습니다

 

몇일  불이나게 연락도 오고

 

나름대로 작업멘트 문자도 날리더니...

 

데이트 신청을 하더군요...

 

영화 보자구요...

 

전 사실 영화보다는  그 상황을 정리하고 심각히 대화 좀 해야

 

할것 같아 일단 만났습니다

 

앤의  친구는  유부남 입니다

 

참 어이가 없죠?

 

만나서 진지하게 애기를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냐구했더니

 

앤의 친구 말하더군요  누구나 권리는 있는거라구  하지만 그 행복할 권리로 인해 그누구에게도

 

상처주진  않다다구요...  그럼  뭡니까?  제 앤 속이고 본인에 와이프 속이며 상처주진 말고

 

저랑은 좋은관계로 지내잔 말 아닙니까?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싸울 문제도 아니고 싸운다 해서 그 사람과 해결될 문제도

 

아닌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이후  몇일 제에게 연락이 없습니다

 

앤과 친해서 자주 만나는 친구입니다

 

앤을 만나면 세번중  한번은 함께 어울리는 친구죠  그사람...

 

앞으로 또  마주치게 되면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친구는 제 앤에게 무지 잘 합니다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 앤에게 는 절대 말 못합니다

 

친구사이 끝나고 저랑에 사이도 멀어질수 있을것 같아서요

 

앤이 맘이 넘 아플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앤을 만나면 그 친구와 가끔 마주칩니다

 

요즘은 제 앤이 나오라해도 안나오더군요  그친구..

 

이제 맘을 정리한건지...그 속을 모르겠습니다....

 

살다보니  별일을 다겪네요...ㅜㅜ

 

앞으로  마주치는 일이 또 생기면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남성분들은 윈윈을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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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1.04 10:52
그렇게 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님이 꼬신년됩니다! 지금이라도 남친한테 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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