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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말이죠. 돈이 좋긴 좋나봐요.

*^^* |2006.01.04 13:50
조회 1,702 |추천 0

우리 회사는 사내커플이 참 많답니다.

예전에 사내커플은 구조조정 1순위였자나요 그래서 꺼려하고.. 아무래도 같은 일하면 비자금도 못챙기고 그래서 좀 꺼려한게 사실인데..

회사가 합병하고 나니..

아니 저쪽회사엔 왜이리 사내커플이 깔렷는지..

하하

물론 나이도 많습니다. 30대 중반 후반 언니들이구.. 남자들은 40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억대연봉가들이라고 합니다만..(둘이 합쳐 억이 넘어가는 수입을 올리니가요. )

아 씨 나두 사내커플좀 될걸 하하. 그런 농담썩인 말도 하긴 합니다만..

 

남편 혼자 벌어도 년봉이 7천이 넘으니 먹고 살만 하자나요.

그런데도 언니들이 그만둘 생각을 안하는거 보니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합니다.

전 언니들처럼 오래 근무할수 있을까.. 란 의구심도 들고..

다들 애 둘인데... 참 잘 다니는구나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전 하나이제돌 넘었는데도 그간 얼마나 맘 쓰리고 울기도 많이 울엇는데..

지금 언니들 조언얻으려고 전화하면...

":야 야.. 애한테 니 인생 맡기지마... 애키우는데 다 바친다고 걔네가 커서 니 덕 알아준다니?"

이러면서 제가 둘째 낳으면 그만둔다고 하니까.. 펄펄 뛰네요.

뭐 생각해 보니 그렇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들이 다 큰후에야 뭐 알아주든 그때 일 아닌가 싶구요. 당장은 아이에게 엄마사랑 주는거 당연한거 같은데.. 언니들은 그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언니들이 더 살았으니 보고느낀게 있으니 배워야 하겠죠?

전 둘째는 모유를 꼭 먹이고 싶어서 신랑이랑 내린 결정이거든요. 후후

 

우리 신랑 연봉 3천이 좀 안되요. 실제수령액은 더 적겠죠. 우리 신랑이 년 7천이라면 전 미련없이 그만두겟구만. 하하하..  부럽네.. 히히

그런데 좀 나이들면 빠져주는것도 괜찮다 싶네요.

그럼 다른 젊은 새내기들이 직장을 얻자나요. 굳이 사직환다고 내가 나가면 큰 피해를 보는양 생각안해도 되는거 같아요.

저 너무 홀가분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아무래도 앞으로의 세상도 돈이 최고겠죠.

그래서 더 살기가 빠듯해 지는거 같기도 하고.. 돈돈 그러다 죽어서 까지 돈돈 거리면..

으... 갑자기 멍해지네..

저 일해야겠어요. 그냥 주절이 떠들어봤네요.

언니들이 너무 대단해 보여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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