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억울합니다.
알바생은 인간도 아닌가요??
특히 KT같은 큰 민영업체에서 알바생은 사람도 아닌가 봅니다.
정확히 2005년 12월 27일 KT연말 정산하는곳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갔습니다.
단시간에 알바를 끝낼수 있는 곳이라 기껏이 갔죠~
그리고 작년에 친구들 몇명이 다녀왔는데 간식도 많이 주고 밥도 괜찮고 숙소도 좋다고
대화를 하면서 일하는 곳이라 MP3는 절대 가져가지말라고 해서... 아~정말 대기업 답게 알바생도 대우를 해주는 구나 싶어~기대를 품고 갔었죠~
가자마자 자기 부하직원 다루듯 뭐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먼저 " 우선은 짐풀고 식사 하시고 오세요!!" 하더군요!!뭐 딱히 몇시까지 오라는 말이 없어 얼릉 밥을 먹고 와서 짐을 풀고 양치질 하고 있는데...전화가 오더군요;; 빨리 올라오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양치질을 하고 올라갔더니!!! 마구 화를 내면서 자기를 무시하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어이가 없었죠;;자기가 딱히 시간 정해 준것도 아니면서 왜 1시까지 안왔냐그!!
"야!!너!!" 반말 찍찍 해대면서...
뭐 그 사람보다 나이가 어려서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게 많아 물어보면서 했죠~물어보다가...재미난 이야기 있음 서로 공감가겠금 분위기 좋게 이끌면서 일을 했죠~ 근데 간식은 커녕;; 밥도 쉬원찮더라고요!!
2005년 마지막날이라 KT직원들이 출근을 안하길래!!이건 개밥도 아니고!! 우리 알바생들만 그런 꿀꿀이 밥을 먹고!!!KT직원들..즉 우리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나가서 먹더군요!!!
우리 그 맛없는 밥을 먹게 하고!!자기들은 아웃백에 가서 비싼 소고기 먹고!!!
그래요!!넘어가요!! 우리가 거길 간식먹으러 간것도 아니고!!!우리한테 줄 간식비 띵기는 것도 그사람들 맘이고!!!
더 웃긴건 일 거진 다 끝나고 6일정도 일하고 2006년 1월1일 새해 첫날 부터 우리 팀을 관리하는 KT직원이 늦게 오더군요!!2시간 정도??
전산망이 잠시 안된다면서 컴터 수정하는건 멈추라고 하더군요!!전산 수정 부분을 맡은 저와 제 친구는 딱히 할일이 없잖습니까??우리 관리하는 여자도 안왔겠다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제가 곧 발령이 될 사람이라..어디로 발령이 났나 그거 확인하러 컴터를 여는 순간 다른 팀 관리하는 KT직원이 와서 컴터를 하지 말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우리 팀이자 다른아이들의 일을 다 도와주고 나니 이젠 완전히 할게 없는겁니다. 전 그틈을 타 화장실에 갔었구...제 친구도 손을 씻기위해 화장실로 향하였죠!!! 자리를 비운사이에 할게 없는 다른 아이가 제 자리에 와서 컴퓨터를 조금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걸 본 다른 팀 KT직원이 "컴터 하지 말랬지!!!니네 이딴식으로 하면 다 집에 보내버릴거야!!"
했다는 겁니다. 무슨 우리가 택배입니까??보내긴 뭐 보내요??ㅡㅡ;;
너무나 분했죠!!! 뭐 얼마나 잘못햇다고 그렇게 보낸다는 소릴 함부로 하나 해서요!!!
그리고 2시간 정도 지나서야 우리 팀 KT직원이 오더군요!!
오고 나서 할 일 분량을 주고..전 그일을 다 하고 나서 물었죠~"다 했는데^^ 이젠 뭐 할까요??"
그랬더니 .."이젠 그만하고 너희 집에 보낼생각인데...짐 챙기고 있어!!지침 떨어 질때까지..!!"
이러는 겁니다. 아니!!뭐예요??갑자기 계약기간 6일이나 더 남았는데..갑자기 나가랍니다. 계약을 안햇으면 몰라!!그리고 거기가 개인 회사도 아니고..참네 너무 어이가 없어 이유가 뭐냐그 물었더니..
너무 떠든다고 그래서 싫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싫음 내 보내도 되는곳이 KT인가요??
자기네가 맘에 안듦 계약이고 뭐고 그렇게 하찮게 생각해도 되는겁니까??
사람들도 많은데서 나가라고 말하는게 KT만의 알바생 고용지침인가요??
알바생도 엄현히 인간이고 사람인데...
정말 도저히 우리랑 같이 일 못할꺼면..조용히 불러서...이래저래 하니...같이 일 못할거 같다!!
조용히 말해도 될것을 사람도 많은 사무실에서 그게 뭡니까??
정말 억울합니다. 떠든다고 쫒겨나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우리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떠들었으면 좆겨나??"
하겠죠~ 정말 박수치고 일도 안하고 엄청 크게 떠들고..소란 피웠음 억울하지도 않죠!!
할일 다 하고..이젠 쉬운일 남고 나니...떠든다는 이유로 싫다는 이유로 나가라니...정말 황당합니다.
모르는거 물어보면서 모르는거 배우니깐 신기하니깐...그런 대화 조금씩 한게 그리도 못마땅 한 일인가요??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쫒겨난게 당연지사 한 일이였나요??
간식비...남은걸로 자기들 피크닉 간답니다.
KT는 이런식으로 직원들 관리하고 예산 관리 하나 봅니다.
고객하나 하나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하던 KT직원들은 이런식으로 알바생을 무시하나 봅니다.
계약직인데...사람 취급도 안하나 봅니다!!
자기네 직원들이라서 공제도 정말 대충하더군요 10만원 이상 되는 금액도 다 그냥 넘어가라고 하더군요!!!
참네!! 전 그래서 오늘부로 메가페스 해지했습니다.
이렇게 대충대충 사람들 무시하는 사람들한테 요금으로 월급주는게 너무 아까워서 말이죠!!!
정말 억울해요!!!
이렇게 쫒겨나고 나니...세상사는게 무섭고..특히 대기업같은곳은 못들어 가겠네요;;
실력없어 쫒겨난것도 아니구...떠든다고??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쫒겨 나고 나니...
사회경험하러 갔던 곳에서 상처 배로 받고 나왔습니다. 무섭습니다. 진짜;;